이들 지역은 전년보다 분양 공급이 감소했고 적체된 미분양 부담이 청약자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1분기 분양 사업지 중 총 청약자 1만 명을 넘긴 사업지는 서울 영등포자이디그니티, 경남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1~2단지 등 3곳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는 서울 메이플자이, 검단중흥S클래스에듀파크(AB20-2), 전북 전주 서신더샵비발디, 충남 아산...
또 단지가 있는 성산구는 창원 내 입지가 좋은 노른자 땅일 뿐만 아니라 9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권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는 점도 영향을 줬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단지 분양가가 인근 급매보다 싼 수준이고, 주변에 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수요도 있어 청약자가 쏠렸다”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미분양 증가 등 분양시장 한파가...
이처럼 최근 자잿값 인상과 더불어 PF 문제, 미분양 사태 등 경기 악화가 심화하면서 건설사들이 출혈경쟁을 피하는 추세다. 이에 B04구역처럼 컨소시엄 수의계약 형태로 참여하는 사례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현대건설은 포스코건설을 주관사로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지난달 16일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
주택가격 상승 폭이 비교적 낮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중심으로 해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투기과열지구 해제지역은 △대구 수성구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 △경남 창원 의창구 등 6곳, 조정대상지역 해제지역은 △대구 동구·서구·남구‧북구·중구·달서구·달성군 △경북 경산시 △전남 여수시·순천시·광양시 등 11곳이다. 신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1일 충남 아산시와 전남 광양시, 경남 양산시·창원시·거제시 등 5개 시·군(정부 규제 지역 제외)을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경북 김천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빠졌다.
이들 7개 지역에 있는 미분양 주택은 3188가구다. 전국 미분양 주택(1만5198가구) 가운데 21.0%가 이들 지역에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
주택 미분양현황 발표(석간)
△2021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발표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박차
△개도국 인프라개발정책 담당 인재, 한국이 육성
△중복가입된 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돌려드립니다.
30일(금)
△2021년 3분기 입주예정 아파트 발표(석간)
△2021년 6월 기준 주택매매 및 전월세...
경남 창원시는 지난 2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됐으나 지난달 도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지역에서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대단지 분양 물량이 늘면서 미분양 주택이 늘어난 탓이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미분양 주택도 꾸준히 소진되는 흐름"이라면서 "미분양이 발생했다는 건 다른 단지보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성산구와 의창구(동 지역·북면·동읍)를 제외한 경남 창원시가 신규 지정됐고 충남 당진시는 제외됐다.
현재 미분양관리지역에 있는 미분양 주택은 4914가구다. 전국 미분양 주택(1만5798가구) 가운데 31.1%가 이들 지역에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 건설용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지은 '마린애시앙' 아파트가 5년 만에 미분양 오명을 벗었다.
부영주택은 마린애시앙 모든 가구에서 분양이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옛 한국철강 부지에 자리 잡은 마린애시앙은 4298가구 규모 대단지다. 2016년 처음 분양했으나 4121가구가 미분양되면서 분양 흥행에서 참패했다. 부영주택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53차 미분양 관리지역과 비교하면 경기 양주시와 경남 창원시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됐고 전남 광양시가 신규지정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 건설용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라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면 사전 심사를 거쳐야 한다. 광양시에선 다음 달 5일부터 이 같은 규정이...
입지가 좋지 않은 곳은 어김 없이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다.
공공주택의 미분양 사태는 정부 주도 공급 정책의 한계점을 드러낸 사례라는 지적이 나온다. 주택 실수요자가 어느 곳에 들어서는 주택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양적 공급에만 초점을 맞춘 결과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공공주택 공급 정책 방향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경남 양산시와 창원시 성산구ㆍ의창구(대산면 제외), 강원 속초시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이번에 지정된 관리지역 내 미분양 주택은 7950가구다. 전국 미분양 주택(2만3620가구) 가운데 33.7%가 이들 지역에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 건설용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라도 분양보증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정한 미분양 관리지역인 경남 창원시는 이 기간 미분양 물량이 5329가구에서 2349가구로 절반가량 줄었다. 지난해 9월 관리지역에서 제외된 경남 통영은 이 기간 1515가구에서 109가구로 급감했다.
지방 광역시의 미분양 물량도 많이 줄었다. 광주의 미분양은 이 기간 245가구에서 88가구로 64% 줄었고, 대구는 1143가구에서 667가구로...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은 한때 전국 미분양 주택의 1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거대 미분양 단지였다.
부영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규제가 심해지고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합쳐지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우리 단지에서 미분양이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데다 창원 인근 부산에서도...
지방 미분양 물량 10월 기준 2만3096가구…전달 대비 5.7%↓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지방 미분양 주택은 전달 2만4503가구에서 2만3096가구로 5.7% 줄었다. 경남 미분양 물량이 7042가구로 전달에 비해 13.7% 줄어들며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이어 경북은 12.1%, 부산은 9.7%, 전북은 9.0%, 대구는 6.0% 순이었다.
정부의 잇따른 대책에도 부동산 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8개 지역은 강원 강릉‧속초시, 충남 당진시, 경북 김천시, 경남 밀양‧양산‧거제‧창원시다.
10월 말 기준 미분양 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9026호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 2만6703호의 약 33.8%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북 김천시와 경주시, 경남 창원시는 2016년 지정된 이후 5년째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남아 있다. 국토교통부는 7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2만8883가구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지방 미분양은 2만5738가구로 전체의 90%에 달했다.
지방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수도권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비 8월 지방 8개도 아파트...
지역경기가 침체된 경남 창원시 등에선 미분양이 쌓이고 있지만, 지방광역시 등 핵심지는 공급 물량이 해소되면서 청약 열기도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1일 기준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총 13곳으로, 이 가운데 지방이 12곳이다. 지난달 전국 15곳에 비하면 2곳이 줄었지만, 관리지역은 미분양이 해소될 기미가 없다. 경북 김천시와 경주시, 경남 창원시는...
지방에서는 강원 속초시와 고성군, 충남 당진시와 서산시, 전남 영암군, 경북 김천시와 경주시, 경남 양산시와 통영시 거제시, 창원시, 제주 서귀포시 등 12곳이 지정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라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면 사전 심사를 거쳐야...
비(非)수도권 미분양 관리지역으론 부산 부산진구와 경남 창원ㆍ거제시 등 16개 지역이 전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재지정됐다.
현재 전국 미분양 관리 지역 내 미분양 주택은 1만8428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3만3849가구)의 54%가 이들 지역에 몰려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 건설용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