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행사 ‘홈플런’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전 채널에서 홈플런을 진행하고, 14일부터 27일까지 ‘멤버특가위크’를 개최한다.
고객이 자주 구매하는 필수 상품을 엄선해 먹거리, 생필품 등 대표 품목을 최대 70% 할인해 장바구니 부담을 낮
1993년 이마트 1호점 창동점 개점 이후, 창립 30주년을 맞은 이마트가 2주간 ‘30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1일부터 14일까지 신선, 가공, 일상 용품 등 주요 생필품들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금·토·일요일 동안 반값 러시아산 대게부터 토·일 딸기 56% 할인, 금요일 단하루 치킨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또
현대, 신세계, 롯데 백화점이 창립 기념 세일을 진행한 가운데, 첫 3일 매출이 호조를 띄었다.
2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창립 세일 첫 3일(10월 30일~11월 1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세일 초기 3일(10월 31일~2일)과 비교해 18.1%(기존점 기준) 가량 상승했다.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겉옷 품목이 소비자의 커다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백화점들이 11월 첫 주말 창립 기념을 맞아 다양한 축하행사 및 세일을 진행하며 고객들을 유혹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창립 33주년을 맞이해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에서 다음달 2~6일까지 9층 점행사장에서 대규모 ‘코트·패딩 페어’를 진행한다. 준비 물량만 6만점, 판매금액으로는 70억원 수준이며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경제가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소비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특히 ‘나 홀로 호황’을 구가하던 백화점들이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소비 위축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11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들은 명품 등 일부 고가제품 매출에 의한 소폭 상승세는 이어가고 있지만 사실상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