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국가보훈부와 ‘보훈단체의 사회공헌 및 보훈외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구영 KAI 사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보훈단체 위주로 진행되던 보훈외교 활동을 기업과 국민 참여까지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추석을 맞아 지역소외계층과 6.25참전용사 4만 명에게 2억 원 상당의 명절음식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명절음식키트 지원은 코로나19로 대면 지원이 어려웠던 2021년에 시작됐다. 명절음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키트로 제작해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밥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반도체법, 인플레 감축법 등 성과 열거“미국서, 미국 부품으로, 미국 노동자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예로 들며 자국 투자 환경을 자화자찬했다.
5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노동절 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연설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주 수십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제조 공장
LG전자 노동조합이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8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한국전참전용사복지회관’에서 약 100명의 생존 참전용사에게 생활지원금과 건강식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LG전자노동조합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새해를 맞아 “외교부는 올 한 해에도 여러분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1일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외교부 공식 트위터에 올린 1분 28초 분량의 ‘신년 인사’ 영상을 통해 “지금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우리 모두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2020년은 정말 어려웠던
효성이 2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을 기탁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달 17일에는 효성 등 12개 기업이 후원한 기금으로 건립한 나라사랑보금자리 주택 준
LG하우시스가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국내외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상반기에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6.25 참전용사 지원’ 대상자로 국내 1명, 해외 2명 등 총 3명을 선정해 자택에 창호·바닥재·벽지·엔지니어드스톤 등 자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제13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물품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우마라톤 대회는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민·군과 한·미 장병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육·해·공군 80여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전주 광주 소재 육군 제31보병사단을 방문하고 캔커피 1만개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캔커피 지원은 세븐일레븐의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아이스카푸치노’ 1만개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LG하우시스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6.25 해외 참국 용사 지원’사업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
‘6.25 해외 참국 용사 지원’은 6.25전쟁 해외 참전용사 가운데 매년 5명을 선정해 LG하우시스의 자재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첫 번째 대상자는 6.25전쟁 당시 인도군 장교로 참전한 앙가드 싱(Angad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인근 101 Constitution 행사장에서 미국 참전용사 후원행사인 ‘Chef of Staff’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줬다.
참전용사 지원재단인 ‘피셔 하우스 파운데이션(Fisher House Foundation)’과 삼성전자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코리 부커 연방
전 세계에 진출해 있는 한인 경제인들이 올 한해에도 각국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기출)는 “각국 지회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려고 6·25 참전용사 지원이나 한글학교·한국학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월드옥타는 68개국 133개 지회에 6607명의
롯데그룹이 국방부와 함께 한국전쟁 해외 참전 용사 지원에 나선다.
1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김관진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용산구 국방부청사에서‘한국전쟁 해외 참전용사 보은 활동을 위한 기본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는 향후 5년간 국방부가 추진하는 한국전쟁 해외 참전용사 보은 활동에 소요될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가봉,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한다.
특히 한국 외교부 장관으로, 김 장관은 우리나라 외교장관으로서 최초로 콩고민주공화국과 에티오피아를 방문하며 가봉 방문 역시 1980년 노신영 외무장관 이후 31년 만이다.
이번 순방은 우리나라가 미래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아프리카 국가와 자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