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출범식에 참석해 "국가유산을 세계에 널리 전하고 알리며 80억 세계인과의 문화적 교감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문화재청의 이름이 국가유산청으로 바뀌고,
15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서 박상원이 맡은 역할의 모티브가 된 차일혁 경찰의 이야기를 다뤘다.
1950년 빨치산 토벌 대장이었던 차일혁은 1951년 하나 남은 전기발전소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자 대원들을 이끌고 싸움에 나섰다. 적은 대원들이었지만 발전소를 지켜냈다. 차일혁은 적군의 시신까지도 수습하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