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사단법인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와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찌아찌아한글학교를 건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한글학교 건립은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과의 한글 나눔과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0년 넘게 한글을 부족어 표기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찌아찌아족의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찌아찌아족은 인도네시아 350여 소수민족 중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는 이달 19~25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찌아찌아 마을의 한글학교’ 사진전을 연다.
찌아찌아협회는 인도네시아 부톤섬 바우바우시의 소수 부족인 찌아찌아족이 사용하는 찌아찌아어를 표기하기 위해 한글 나눔 사업을 시작한 지 10주년을 기념해 이번 사진전을 열기로 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한글 나눔을 하면서 찌아찌아족
KB국민카드가 한글카드인 훈민정음카드 출시에 이어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13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과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 한국어ㆍ한국문화 교육 보급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카드사 마케팅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 공멸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객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면서‘우리의 것’이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은 ‘우리 것’에 꽂혔다. 세종대왕이 백성들의 소통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을 이롭게 하기 위해‘훈민정음’을 창제한 것에 착안해 ‘훈·민·정·음’ 카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한국의 경제적 위상 상승과 한류 고조로 인해 외국인들의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뜨거워지고 한국어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싸이의‘강남 스타일’한국어 노랫말을 따라하는 외국인들의 패러디가 쏟아지는가하면 국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한국어 배우기에 대한 정부 지원이나 교육 시스템은 빈약하기 그지없다. 한글반포 566주년을
G마켓이 온라인 쇼핑업계의 대표 주자답게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G마켓의 사회공헌활동은 아동 복지, 문화 후원, 글로벌 해외봉사, 환경 활동 등 그 분야 또한 다양해 주목 받고 있다.
G마켓은 2005년부터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등 NGO 단체들과 함께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와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가 문화예술 교류와 한글 보급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는 22일 서소문 서울시청 13층 간담회장에서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와 문화예술교류협력에 대한 LOI(의향서)를 체결했다.
오 시장은 이날 "같은 문자를 쓰는 것은 두 도시간 수많은 장벽을 거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글 사용이 정착되도록
한글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의 찌아찌아족이 오는 21일 서울에 온다.
서울시는 아미룰 타밈 바우바우 시장과 부족대표, 교장, 학생 등 9명으로 이뤄진 찌아찌아족 방문단이 문화교류 확대 등을 위해 21∼26일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방문단은 22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와 문화ㆍ예술 교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