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에너지정책을 총괄 전담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23일 공식 출범했다. 시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추진한 박원순표 원전하나줄이기의 지속 추진을 위해 전문적인 실행기관이 필요하다는 '서울 국제에너지 자문단'의 자문에 따라 지난 2015년 6월 공사 설립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12월 서울시 공기업 등기를 마쳤다. 출자규모는 총 3
서울시는 에너지정책의 추진동력이 될 서울에너지공사의 초대 사장에 박진섭(52세) 현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 단장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진섭 신임 사장은 지난 24일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 능력 및 정책 수행 능력 등에 대해 검증 받았으며, 시의회에서는 이날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 임명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시에 송
서울 노원지역에 이어 마곡지구 등 강서구 일대에서도 인근 저렴한 열원을 난방열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서울시는 이번 달부터 마곡지구 등의 7만5000 세대 공동주택에 지역난방 열공급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부천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민간 집단에너지사업자인 GS파워(주)에서 시설비 전액을 투자하여 11.8km에 이르는 열수송관과 중간기계실을 준공해
SH공사 집단에너지 사업단이 오는 30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6급 기술직으로 기계, 전기, 토목, 환경 총 4개 분야이며 공인외국어성적 소지자, 직렬별 필수 자격증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공인외국어 성적은 토익 600점 이상, 텝스 482점 이상, 토플 68점 이상이어야 하며 이 중 한가지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기계직은 △일반
서울시는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등에게 지역난방 에너지복지요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구,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차상위계층 등에 대한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
2008년부터 시행된 지역난방 에너지복지요금 지원사업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
서울시 마곡지구, 목동지역 5만 가구에 부천 발전소의 발전열이 난방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SH집단에너지사업단과 부천 발전소를 운영하는 민간 발전회사 GS파워가 이같은 내용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GS파워의 발전열 47만Gcal 이용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LNG사용량이 33백만N
국토교통부는 11일 목동 등 행복주택 5개 시범지구에 대해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을 대폭 수용해 가구수 축소를 골자로 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다시 대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종전 입장에서 크게 진전된 안을 내어 놓은 것으로, 시범사업 정상화를 위해 주민들이 우려해 왔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그동안 행복주택 관련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지난 3일자로 직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1급 및 1급대우
▲고객지원본부 하자보수TF단장 조경래
▲집단에너지사업단 파견 신태수
▲사업2본부 도시지원시설팀장 황준연
□2급
▲청렴추진TF팀장 겸임 이은호
▲고객지원본부 하자보수TF단 하자총괄팀장 박윤신
▲사업2본부
포스코와 서울시가 도시형 연료전지 개발보급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포스코는 15일 이동희 사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 동부지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연료전지 보급확대 정책개발,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을 위한 도시형 연료전지산업 활성화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도시형
서울시는 포스코파워(주)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노원구에 건설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2.4MW) 건설공사를 완료돼 준공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시가 운영하는 노원 열병합발전소 부지 내에 약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연료전지 2.4MW는 3200세대의 전력 및 1000세대의 난방에너지를 생산할 수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는 도시가스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전 분야 에너지진단 전문업종'에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 진단'은 에너지의 생산공급·수송·사용 등 에너지 사용시설 전반에 걸쳐 에너지 손실요인 발굴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적의 개선안을 수립하는 기술 컨설팅이다.
미국·일본·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제도이다. 우리나라도 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