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0일 충북 진천군을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진천군이 더해지면서 전국 미분양 관리지역은 강원 원주시와 충남 당진시, 전남 광양시(조정대상지역 제외), 경북 김천시, 경남 거제시 등 7곳으로 늘었다.
이들 7개 지역에 있는 미분양 주택은 5001가구다. 전국 미분양 주택(1만5270가구) 가운데 32.8%가 이들 지역에 있다.
미분양...
지방은 △충남 서산시·천안시·예산군·아산시 △충북 보은군·청주시·진천군△전북 군산시·전주시 △경북 포항시·경주시·김천시·구미시△경남 창원시·양산시·거제시 △강원 원주시 등 17곳이다.
이번 7차 미분양관리지역에는 충남 서산시가 미분양 해소 저조 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미분양 해소 저조 지역'은 당월 미분양 가구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
충주도 5.3%로 나타났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3월 현재 충청권 미분양관리지역은 청주, 보은, 진천, 아산, 천안, 예산 등 6곳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아산 천안 예산 등은 입주물량이 늘어나는 2분기부터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져 전셋값 하락은 물론 매매가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차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당시 포함된 경기 오산시와 충북 진천군, 경북 김천시, 구미시 등을 합쳐 수도권 9곳, 지방 22곳 등 총 31곳으로 늘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을 신청할 때 보증심사가 거절된다.
미분양...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청주, 제천, 광주 북구, 경북 영천, 경남 김해 등 24곳을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여기에 보금자리론에 대한 대출을 제한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 연장, 투기 과열지구 지정 등 시장 규제 방안을 논의 중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시중 자금이 투자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인기지역...
지난달 한 건설업체가 충북 진천에서 270가구의 아파트 분양에 나섰지만 1순위에 나선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지난 4월 제천에서도 740가구 분양에 나섰지만 역시 한 명의 청약도 받지 못했다.
지방의 미분양 가구는 2014년 12월 2만565가구에서 지난해 말 3만875가구로 증가했고, 8월 말 현재 4만1206가구를 기록 중이다. 20개월 만에 2만 641가구가 급증했다....
미분양 우려 지역으로 꼽히는 곳은 △인천 서구 △대구 달성군 △대전 유성구 △경기도 용인·파주·김포·화성·광주·고양·평택·남양주 △충북 진천·충주 △충남 천안·아산·서산·부여·예산 △전남 나주 △경북 포항·경주·구미 △경남 거창 등 총 23곳이다. 이들 지역의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2월 기준 4만2251가구를 기록했다. 2014년 12월 미분양 물량은...
대림산업이 영등포에 공급한 아크로타워 스퀘어도 아직 미분양 상태다. 지난해 10월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사흘간 1만5000여명이 다녀 갔지만 아직 물량이 남아 있다.
경기도 구리에서 분양한 포스코건설의 ‘구리 더샵 그린포레’도 분양 실적이 신통치 않다. 지난해 12월 청약접수를 완료한 구리 더샵 그린포레 2단지는 공급된 118가구 중 12가구를 제외한...
미분양 물량 또한 6월 기준 1700가구로 2008년(2만가구)의 0.8% 수준으로 줄어들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동산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이후 연내 대구에서 분양을 앞둔 아파트는 총 11개 단지 9234가구로 조사됐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대구 달서구 유천동 월배지구 A2블록에 '월배2차...
최근 아파트는 물론 단지내 상가의 미분양이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부영주택이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확실한 고정고객이 확보돼 있다는 점과 합리적인 분양가,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여 환금성이 우수하다는 점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여기에 ㈜부영주택에 대한 신뢰도와 인근 부영 e-그린타운 6000여가구 대단지 주거지역의...
특히 혁신도시내 아파트와 학교시설 완공 이전에 조기 이전하는 일부기관 직원들을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의 인근 아파트·원룸, 미분양 아파트 등을 직접 알선하고 인근 학교 전입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역 보건소·의료원 및 민간 종합병원과 협의해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도 확충해...
최근 집값이 오르며 미분양 소진이 빨라지고 있는 지방도 분양가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AK그랑폴리스는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가를 3.3㎡당 720만원에 책정했다. 전용면적 85㎡의 분양가가 2억300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1000만원 가량 싸다.
지난 13일부터 청약에 들어간 부산 정관신도시 '정관동일스위트'도 3.3㎡당...
지방미분양의 최대 피해자격인 지방 중소건설사들은 대부분 미분양을 주공에 넘기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경북지역 건설업체인 (주)태왕은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 공급한 태왕아너스 167가구를 주공에 매각했으며, SR건설도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공급한 '친오애 아파트' 110가구를 주공에 넘겼다.
전세계적인 금융시장 붕괴로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전국미분양 주택은 9만 가구정도인데 주로 지방에 몰려 있다. 이에 잠긴 돈만도 15조원대로 추산된다. 지방의 주택수요가 수도권에 비해 낮은데 반해 공급이 2004년 이후 수도권의 공급물량을 초과하고 있어 발생되었다. 2003년부터 본격화된 수도권의 주택규제와 함께 지방의 각종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주택건설업체들이 앞 다투어 지방의 경기가 활성화를 예상하고...
대한주택보증은 분양보증이행 과정에서 취득한 미분양아파트와 상가를 전자입찰로 매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 나올 아파트는 ▲인천 서구 마전동 영진아파트(공매가 2억) ▲대구 달서구 진천동 대동진천맨션(1억)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이삭아파트내 상가(6000만원) 등이다.
대한주택보증은 매월 2회 전자입찰방식의 공매를 실시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