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가 최근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의 죽음과 관련해, 의견을 게재한 배우 하석진을 둘러싼 논란에 관해 생각을 밝혔다.
진중권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석진 봉변에 대해. 고인의 뜻에 동의하지 않아도 애도는 할 수 있고, 애도를 한다 해서 고인의 뜻에 동의하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죠. 그의 뜻에 공감해 애도하거나, 그의 뜻에 공감 못해 애도조차 않는...
30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pyein2)를 통해 “저나 정미홍 대표가 가족이 뇌물 받은 것 은폐하려 뛰어내린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남성운동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려는 성재기 대표의 투신을 비교하게 된 이유는 진중권 등 노무현 우상화에 열을 올린 친노세력들이 성대표의 죽음을 비하했기 때문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전날 정미홍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
29일 한 트위터리안은 진중권 교수에게 “성재기 대표 나름 소신있고 투철한 사람이었는데 안타깝네요. 너무 여초로 흘러가는 시민운동계의 균형을 맞춰줄 유일한 분이셨는데. 진중권님은 어떻게 보시나요?”(@JWmuz***)라고 질문했다.
진 교수(@unheim)는 “남성연대의 목표와 방식 모두에 비판적입니다”라고 답했다.
이 트위터리안은 “남성연대 스타일이 아니라면...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투신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진 교수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잘못될 경우 누구를 후임으로 임명한다’는 말을 남긴 것은 죽음의 위험을 모르지 않았음을 의미”한다며 “미필적 고의에 의한 자살? 2억2천의 빚은 남성연대라는 단체의 공적 활도으로 인한 것이나 고스란히 성재기라는 개인의 사적 채무로...
성재기진중권
지난 28일을 끝으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에 대한 수색작업이 중단된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성 대표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unheim)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 대표, 죽음의 위험을 모르지 않았다"며 '내가 잘못될 경우 누구를 후임으로 임명한다'는 말을 남긴 것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필적...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sungjaegi)는 “강용석, 온 나라가 욕할 때 나는 그를 변호했다. 썰전ㆍ이철희 소장에게도 강용석은 인물이고, 그의 실수를 옹호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 있다. 그런데 이제는 후회한다, ××놈아”라고 비난했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pyein2)는 “강용석은 저를 어떻게 봤을지 몰라도, 저는 강용석에 대해 기대와 애정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