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제48대 보건복지부 장관 및 제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진수희 씨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진 신임 대표이사는 재단 정관 규정에 따라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후, 일리노이대학교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여의도연구원
"윤희숙 후보는 경제 전문적이고,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있었고, 예전에 임대차3법 연설도 좋게 봤어요. 열심히 하려고 하고요. 그게 국회의원이 해야 하는 일 아닌가요?"
"굳이 꼽자면 민생 쪽이죠. 물가도 올라서 힘든데, 민생 관련 공약이 있는 전현희 후보를 더 뽑고 싶습니다."
4·10 총선의 핵심 전략 지역인 '한강벨트'의 최전선에 위치한 서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전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번째 정치역정을 서울 중구·성동구갑에서 시작하겠다”며 “수도권 선거에 힘을 보태달라는 당의 간곡한 부름에 기꺼이 응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 중·성동갑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대부터
합류한 30여명…"1차 페이스 메이커" 대변인단에 김웅·민현주·김예지 등김세연, 미래전략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희망캠프’가 9일 1차 인선을 발표하며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캠프에는 유의동(3선·경기 평택을) 의원, 오신환 전 의원(서울 관악을 당협위원장), 민현주 전 의원(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 홍철호
'바른정당계' 대거 영입김세연, 미래전략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희망캠프’가 9일 1차 인선을 발표하며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캠프에는 이른바 '바른정당계' 전·현직 의원들을 비롯해 30여명이 대거 합류했다.
희망캠프에 따르면, 그동안 당안팎에서 유 전 의원 지원 활동을 주도해온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3선·경
윤석열·최재형, 현역 의원 몰리며 북적홍준표·유승민·원희룡, 인선 마무리 단계윤희숙, 작은 캠프 지향하며 온라인 특화
20대 대통령 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캠프 구성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윤석열·최재형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현역 의원들을 불러 모으며 세를 과시했고 홍준표·유승민·원희룡 예비후보도 주요 직책 인선을
경기도 산하 교통연수원 사무처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를 비방하기 위한 목적의 텔레그램 대화방을 운영한 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19일 이 전 대표 측이 경찰 고발을 검토하고, 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사태가 커지고 있다.
이낙연 캠프는 전날 문제의 인물이 진수희씨라고 밝히며 진상조사를
국민의힘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선대위 구성은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와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바른미래당 출신 인사들이 주요 직책을 맡았다. 일각에선 오세훈 캠프와 서울시당이 얘기가 안 됐다는 지적도 나왔지만, 선대위는 논의가 됐다며 반박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10일 오전 서울시장 선거를 위한 선대
지상파 3사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서울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나타났다. 종로에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다.
15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이낙연 서울 종로 후보가 53%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는 44.8%를 획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서울 내 주요 격전지인 광
미래통합당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앞세워 사흘 연속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수도권 민심 장악으로 중도층 확장에 나서겠단 전략이다.
김 위원장은 3일 오전 강남을 시작으로 동대문 선거구를 찾아 사흘째 수도권 후보 지원 행보를 이어나갔다. 오후에는 경기 고양과 김포, 서울 강서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는다. 김 위원장은 29일 서울 종로 방문을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은 29일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황교안 대표와 관련해 "자연스럽게 기회가 있으면 만날 수 있다. 수도권 후보를 현장에서 만나는 게 제가 기여할 수 있는 일"이라며 선거 지원 가능성을 드러냈다.
유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성동을에 출마한 유승민계 지상욱 의원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황 대표와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27일 마감된 결과, 서울에서는 49개 선거구에 229명이 등록하며 경쟁률 4.7대 1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종로구에서는 1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1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종로에서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박근혜
고향 대구ㆍ경북(TK)를 떠나 수도권 '험지'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재원ㆍ강효상 미래통합당 의원이 나란히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대구ㆍ경북 지역에 대한 경선 결과 김 의원이 경선에 도전한 서울 중랑갑에서 윤상일 전 의원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50.8%를 얻어 49.2%를 기록한 김 의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는 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위해 3일 탈당했다.
정병국ㆍ유승민ㆍ이혜훈ㆍ오신환ㆍ유의동ㆍ하태경ㆍ정운천ㆍ지상욱 등 8명의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희는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권은희ㆍ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진수희ㆍ구상찬ㆍ김희국ㆍ이종훈ㆍ정문헌ㆍ신성범ㆍ윤상일ㆍ김성동ㆍ민현주 전 의원도 동반 탈당했
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앞둔 바른미래당 유승민계 의원 8명이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탈당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2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쳐 바른미래당이 출범한 후, 1년 11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쪼개지는 것이다. 바른미래당은 지난해 4ㆍ3 재보선 참패 이후 당권파와 비당권파로 나뉘어 ‘한 지붕 두 가족’ 체제
바른미래당의 계파 갈등이 심상찮다.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공천을 두고 유승민 공동대표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충돌하는 모양새다. 안 후보는 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을 전략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에 유 공동대표는 기존 출마자 경선으로 선출해야 한다고 맞섰다.
현재 송파을 공천 신청자는 옛 바른정당 출신 박종진 전 앵커와 옛 국민의당 이
바른정당 내 자유한국당 복당파는 16일 보수통합위원회(통추위) 구성을 국감 종료 이후인 11월로 미루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통추위 구성이 무산되면서 향후 보수통합 방식은 한국당과 ‘당 대 당’ 통합이 아닌 탈당 이후 개별 입당 방식에 무게가 쏠린다.
통합파 김영우 의원은 이날 한 언론에 “국감에 혼선이 빚어지면 안 된다는 판단 아래 국감은
바른정당 원외위원장들은 13일 유승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차기 지도부로 구성해달라고 원내 의원들에게 요구했다. 이 같은 결과는, 이날 저녁에 열릴 의원총회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향후 바른정당 지도부 구성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원외위원장 연석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당 대표 권한대행 체제냐, 비대위 체제냐의 문제를 놓고
바른정당은 14일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인선했다. 공석이었던 수석대변인엔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발탁됐다.
이혜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두 자리 중 여성 몫 최고위원 자리에 진수희 위원장을 모시고, 수석대변인으로 박정하 전 춘추관장을 모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 최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