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 수술 시 로봇수술 별도 비용 인정=포괄수가제(진료비 정찰제) 적용으로 논란이 된 로봇을 이용한 자궁시술에 대해 병원이 별도로 비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일반 복강경 수술에 비해 4~5배가 비싼 로봇수술이 포괄수가제로 묶이자 의료기관에서는 수술을 기피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복지부는 환자와 의료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로봇수술 비용을 별도로...
이전에는 주로 의사의 진료 및 제공되는 서비스에 따라 진료비가 달라지는 ‘행위별수가제’가 적용돼왔지만 과잉진료와 의료비 급등을 가져온다는 지적이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4일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종합병원급 이상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안을 살펴보면 먼저 자궁 수술과 자궁 부속기...
이번 사업은 스크린도어(안전문), 포괄수가제(진료비정찰제), 클러스터(산학협력지구) 등과 같이 이해하기 어려운 공공언어를 좀 더 쉬운 용어로 바꿔 편한 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공언어의 개선을 위해 한글문화연대는 전문적인 국어 능력을 갖춘 연구자를 발굴, 선정하고, 태광그룹은 산하 선화예술문화재단을 통해 연구집필비와...
다음달 1일부터 제왕절개·백내장 등 7개 질병군에 대해 일종의‘입원비 정찰제’인 포괄수가제가 당연적용 된다. 또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산모에게는 임신·출산진료비가 20만원 추가 지원되고, 만75세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 부담금이 48만원 가량으로 줄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보건, 복지 주요 제도를 29일...
75세 이상의 차상위 계층 노인의 완전틀니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며 임신·출산 진료비를 신청한 다태아 임산모는 7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5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7월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병·의원을 대상으로 7개 수술에 포괄수가제가 적용돼고 내년 7월부터는...
일종의 ‘입원비 정찰제’인 포괄수가제는 필요한 진료행위나 과도한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어느 병원에서든 사전에 책정된 동일한 진료비를 내도록하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오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회의를 열고 7개 질병군을 대상으로 포괄수가제를 병의원급에 전면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고시 개정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