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는 프리미엄 막걸리 '봄이'와 '보늬달밤'이 대만 코스트코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수출국이던 중국,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네 번째 글로벌 시장 진출이다.
이번 수출을 위해 지평주조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인 봄이와 보늬달밤을 출하했다. 두 제품은 대형 유통 채널인 코스트코에 진열돼 대만의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봄이와 보늬달밤은 대
지평주조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925년 설립돼 올해로 99주년을 맞은 지역 막걸리 축제로 전국 75개 양조장에서 참여해 260여 개의 막걸리 제품을 선보였다.
각 양조장은 전통의 맛은 물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막걸리들을 통해
지평주조는 경기 양평군과 국가등록문화유산 ‘양평 지평양조장’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평주조는 전날 경기 양평군청에서 양평군과 2025년 지평양조장 운영 100주년을 기념하고, 6·25전쟁 중 유엔군사령부 프랑스 대대 지휘소로 사용된 국가등록문화유산 ‘지평양조장’의 문화적 가치 보존, 문화 유산 활용 및 운영 방
MZ세대 겨냥 모던ㆍ세련 더해청량한 탄산에 기분 좋은 달달함
겨울 술은 으스스한 바람과 함께 마셔야 한다니까!
2018년 개봉해 적지 않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남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는 주인공인 혜원(김태리)이 막걸리를 만들어 친구들과 나눠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에서 혜원은 춥다며 문을 닫으려는 재하(류준열)를 막으며 "겨울 술은 바람과 함께
살균 공정 처음…제품개발 시행착오 수출 전 국내 우선판매 계획…시점은 미정지평주조 “신중하게 제품 개발 중”
지평막걸리로 유명한 지평주조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해외 수출에 적신호가 켜졌다.수출용 제품인 살균 막걸리에 대한 개발에 차질이 생긴 탓이다. 업계는 지평주조가 살균 막걸리를 처음 생산하는 업체인 만큼 상당 시일 동안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란 전망
지평주조가 최근 출시한 평생막걸리의 인기에 힘입어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한다.
지평주조는 평생막걸리의 판매 채널을 GS더프레시, 홈플러스, 킴스클럽, 메가마트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평주조는 지난달 평생막걸리를 중대형 슈퍼에 1차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지평주조는 더 많은 고객들이 평생막걸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의 하루 섭취 기준을 바꾸지 않기로 하면서 막걸리 업계도 일단 시장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14일 식약처는 아스파탐 1일 섭취허용량(ADI)을 현행 수준인 1kg당 40㎎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막걸리 업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암 가능 물질'(2B군)로 지정할 것을 예고하면서 아스파탐 대체 여부를 검토 중
아스파탐, 설탕보다 200배 단맛 내…1985년 식품첨가물로 지정막걸리·제로콜라·스낵 등 아스파탐 활용…일부 업체, 대체 결정업계, 식약처 대응 방안에 촉각…맛 바뀔 수 있어 변경 신중론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하겠다고 알려지면서 주류업계와 식음료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업계는 WHO
지평주조가 새 CI(기업 이미지)를 공개하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낸다.
7일 지평주조에 따르면 신규 CI는 태극 문양을 디자인 모티브로 적용해 ‘가장 한국적인 술이 세계적인 술’이라는 지평주조의 우리 술 문화 공유가치를 시각화했다. 여기에 지평주조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무한한 가능성, 제품에 대한 퀄리티와 진정성을 상징하는 ‘지평 인피니트 블루’ 컬러
지평주조가 충남 천안에 첨단 기술력을 기반한 최대 규모의 탁주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천안공장은 대형 발효탱크를 도입해 기존 대비 생산량을 5배 확대한 최대 규모의 탁주 생산 시설로, 연간 전체 탁주 시장의 20%에 해당하는 4만 6000㎘를 생산할 수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제 5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약 3000평
6년 만에 매장 수 10배 이상 증가차별화된 신제품, 독특한 매장 디자인도 인기 요인
SP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의 인기가 꾸준하다. 우리나라에 2016년 처음 진출한 이후 매년 최대 25%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매장 수도 6년 만에 10배 이상 늘었다. 해외 유명 수제버거 브랜드들이 국내에 속속 진출하는 가운데 쉐이크
20~30대 MZ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주류 소비가 늘고 있다. 자신만의 개성에 맞는 술을 찾는 동시에 SNS 등에 인증하는 문화가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주류업계와 유통업계도 새로운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해 고급 술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지평주조는 9일 프리미엄 막걸리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프리미엄 막걸리는 ‘석탄주
막걸리가 수출 호조세를 보이며 또 하나의 'K드링크'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전세계적으로 건강이 화두가 되면서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도 저도주를 내세운 K막걸리가 K뷰티ㆍK푸드 등에 이은 대표 수출품목 리스트에 오르고 있다. 저도주 트렌드와 함께 오징어게임, BTS(방탄소년단) 등 K컬처의 선전도 막걸리 수출에 한몫한 것으로 풀이
국내 식품업체들이 ‘비건(동물성 단백질을 배제하는 채식주의)’ 사업으로 영토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인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각광받는 데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채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다. 식품 업체들은 너도나도 대체육과 비건 브랜드를 내놓더니, 레스토랑에 이어 음료, 간편식 시장까지 뛰어들고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의 친환경 행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가치 소비를 의미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으로 MZ세대를 공략하고,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 이마트·롯데쇼핑 등 친환경 플랫폼 구축하고 팝업 진행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
새해 연초부터 탄산, 컵 커피 등 음료와 햄버거, 뷔페 등 외식 메뉴, 글로벌 명품까지 줄줄이 가격이 오르면서 생활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업계는 원부자재 가격, 최저 임금 등 제반 비용 증가를 인상 배경으로 꼽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올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가격 인상이 새해에도 이어지면서 올
장수막걸리, 국순당에 이어 지평주조마저 가격을 인상하며 막걸리 주요 브랜드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현실화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평주조는 1일을 기점으로 '지평 생 쌀막걸리'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20% 가량 인상했다.
지평 생 쌀막걸리 750㎖ 제품은 1900원에서 2300원(약 21.1%), 1.7ℓ 제품은 3000원에서 3600원(20%)으로
혼술과 홈술 증가로 막걸리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6년까지 3000억 원대에서 정체를 보여왔던 막걸리 소매시장은 코로나19로 소비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서 지난해 5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4년만에 50% 가량 시장이 커진 셈이다.
막걸리 시장의 성장에는 MZ세대를 끌어들인 것이 주효했다. 전통주인 막걸리
‘막걸리도 소주도 특별하게 즐긴다.’
주류업계가 MZ세대를 겨냥해 특별한 술을 내놓고 있다. 이색적이고 특별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지지에 힘입어 '곰표 맥주' 등이 인기를 얻자 주류업계에서는 특별한 술을 잇달아 선보이며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특히 전통주 기업들은 뉴트로를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해 과감한 ‘회춘’을 시도하기도 한다.
지평주조는 SP
지평주조가 막걸리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평주조는 창립 96주년을 맞아 2010년부터 막걸리 제조에 사용한 국내산 쌀 사용량이 1만 1000톤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지평주조가 2010년부터 지난 5월까지 지평 막걸리 제품을 제조에 사용한 누적 쌀 사용량이 약 1만1308톤에 달한다. 이는 일반적인 대형 SUV 무게인 2.5톤의 약 45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