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태풍·호우, 폭염,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시민 행동 요령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홍보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경기도정 캐릭터인 '봉공이'를 사용해 남녀노소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G버스 TV 등을 통해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상은 태풍과
서울시가 지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현재 추진 중인 지진방재 종합계획의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진에 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공공시설물의 100% 내진율을 조기에 달성토록 내진보강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또 지진 예방부터 대비‧대응‧복구에 이르기까지 지진재난 전 과정에 대한
기상청, 2027년까지 지진 피해 우려지역에 지진관측망 329개 확충관측 조밀도 7㎞로 '촘촘'…지진탐지 시간 2초 단축 '피해 최소화'
인구 밀집 지역과 원자력 시설 등을 중심으로 지진관측망이 현재보다 2배 이상 확충된다. 이를 통해 지진탐지 시간이 2초가량 줄어들어 지진대피 가능 시간인 ‘골든타임’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은
서울 관악구가 최근 튀르키예 지진 발생을 계기로 이달 17일 전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지진대피 훈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진대피 훈련은 규모 5.4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내방송과 경보사이렌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유도,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구청과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시에 시행했으
교육부는 21일부터 25일까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범정부 재난 대응훈련이다. 훈련에는 교육부, 시도교육청, 유·초·중·고·대학 등 2만여 개 교육기관이 참여한다. 교육부는 훈련 기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현장훈련 총 6회, 토론훈련 2회를 주관해 교육부-시도교
테크빌교육이 운영하는 티처빌연수원은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와 공동 주최한 ‘스쿨스타S’ 공모전 결선 및 시상식이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대한민국 교사 및 중고등학생에 준하는 만 14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 크리에이터를 뽑는 ‘스쿨스타S’ 공모전이 진행됐다. 1차 예선에서 205명의 참가자가 378개
민방위훈련이 16일 오후 '지진대피훈련'으로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국민 참여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전 지자체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전국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일부 민간시설이 참여한다. 시·군·구별로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 민간시설을
현대해상이 29일 경기도교육청과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개선과 안전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초등학교 통학 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통학로 실태조사, 위험도 분석, 전문가 현장실사 등
서희건설은 포항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돕기 위해 총 2억 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서희건설은 포항시청에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대신 참석한 김재일 서희건설 포항사업소 사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포항시의 빠른 재난복구를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지진 때도 경주 시민에게 2억 원을 성
울산과 부산 등 동남권 산업단지 대부분은 1970년대 들어선 노후 설비다. 부산 신호공단을 제외하면 내진설계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이었다. 강진에 대한 대책은 사실상 대피훈련이 유일한 셈이다.
15일 발생한 규모 5.4 강진에 울산과 부산지역 산업단지 대부분이 큰 피해없이 정상 가동 중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추가 강진시 구체적인 대응책이 없
방송인 하리수가 포항 지진을 감지한 뒤, SNS을 통해 걱정 어린 안부 인사를 전했다.
하리수는 포항 지진 직후인 오후 2시 40분께 자신의 SNS에 "긴급재난문자에 이어 서울에 집에 있는데 10초 가량 집이 흔들렸네요"라며 "포항에 계신분들 그리고 가까이에 계신분들 많은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2시 3
전국 각지에서 포항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감지된 가운데, 긴급재난문자 받은 후 곧바로 지진 진동을 느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규모 5.5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기상청은 2시 30분께 포항 지진 관련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긴급재난문자에는 "11월 15일 14시 29분 경북 포
경상북도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에서도 지진이 감지돼 시민들 불안이 커지고 있다.
15일 오후 2시29분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포항 지진으로 경북과 경남 지역은 물론 서울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지는 등 전국에서 지진이 감지됐다.
'포항지진'으로 인해 지진 대피 요령에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