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염증을 유발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루푸스’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이 연구를 몰입하고 있다. 루푸스는 완치 수준에 이르는 약물이 없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이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씨셀(GC셀), 코오롱제약, 큐로셀,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루푸스 치료제 후보물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루푸스는 원
코오롱제약은 신약개발 연구 기업 지바이오로직스와 전신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 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루푸스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GB930’의 신약화 사업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코오롱제약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해외 메이저 제
올해 1분기 국내 증권시장(코스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종목이 상장 당일 모두 장중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중 절반 가까이는 반나절을 버티지 못하고 하락 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팩상장, 이전상장 등을 제외하고 신규상장한 종목은 총 20개다. 이중 절반 이상(12개)은 시초가가 공모가 2배에
유바이오로직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 연구개발기업인 지바이오로직스에 국내 4개 인베스트먼트사와 공동 출자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지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추가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달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바이오로직스는 자가면역 질환인 류마티스성 관절염 관련 활막세포 타깃 신약과 췌장암 치료제, 황반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