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조어 / 지못미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의 줄임말. 안타까운 상황에 주로 쓴다.
☆ 유머 / 돈 받고 하는 키스
부부가 영화관에 늦게 도착했다. 마침 남녀가 열렬히 키스하는 장면이 나왔다. 아내가 옆에 남편의 허벅지를 살짝 꼬집으며 “당신도 저런 식으로 해 줄 수 없어요?”라고 귀엣말을 했다.
남편 대답.
“무슨 소리야, 저 사람이 저렇게 하는데...
오 시장은 시의회가 자신의 역점사업 예산을 삭감하자 페이스북에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예산 시리즈'를 올리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바로잡고 싶은 것과 새로 하고 싶은 것이 넘쳐나다 보니 과욕을 부리는 것으로 비쳤을 수 있다"며 사과의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서울시 안팎에서는 정치 구도상 시민단체ㆍ시의회와의 갈등이 불가피한 측면이...
그러면서 “그러나 윤석열 후보가 정치 보복을 입에 담아버린 이상, 이번 대선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참담한 일을 막는 대선이 돼버렸다”라며 “다시금 ‘지못미’를 외치는 그런 시대를 맞이할 수는 없다. 야만스런 과거가 다시 돌아오지 못하도록,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오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예산 시리즈 6-서울런'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어려운 청소년에게 공정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모든 시민을 위한 스마트 평생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서울런' 사업도 시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반쪽짜리 사업이 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서울런'은 교육격차...
오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예산 시리즈 5-안심소득’이라는 글에서 "민주당이 서울시의회 110석 중 99석이라는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오세훈 사업’에 대한 ‘묻지 마’ 감액으로 인해 제대로 추진하기 어려워진 사업이 한둘이 아니다”고 밝혔다.
안심소득사업은 기준소득에 못 미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예산 시리즈 다섯 번째 글을 올렸다. 이번엔 안심소득을 주제로 관련 예산을 삭감한 서울시의회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오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예산 시리즈 5-안심소득’이라는 글에서 “민주당이 서울시의회 110석 중 99석이라는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예산시리즈'로 연일 서울시의회를 비판하는 가운데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못미 예산이라는 주홍글씨를 붙였다"고 꼬집었다. 서울시와 마찬가지로 시의회 역시 지키지 못한 예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치분권의 밑거름이 될 주민자치와 협치 예산은 왜...
최근 연재하는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예산시리즈'로 시의회가 서울 영테크, 청년 대중교통 요금 지원 사업 예산을 삭감했다고 꼬집었다.
오 시장은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못미 예산시리즈 4-서울 영테크, 청년 대중교통 요금 지원’이라는 글에서 “청년의 삶과 꿈을 꺾지 말아 달라"며 "서울시가 준비한 사업들이 안타깝게도 시작부터...
오 시장은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예산 시리즈 3-1인가구 안전'이라는 글에서 "무리한 예산 삭감으로 1인가구 안전에 차질이 생겼다"며 시의회를 저격했다. 그는 "시의회에서는 '안전' 분야 사업을 중심으로 1인가구를 위한 예산을 면밀한 검토도 하지 않은 채 대폭 삭감해버렸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오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예산시리즈-지천르네상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천르네상스 사업이 올해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암초에 부딪쳤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시의원들은 사업 추진 의도를 왜곡하고 사업의 최초 제안자가 누구인지 여러 차례 질의하며 오세훈표 사업이라는 정치적 딱지를...
오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예산시리즈-지천르네상스’라는 제목으로 “서울 시내 곳곳을 흐르는 70여 개의 지천을 매력적인 수변 공간으로 바꾸는 지천르네상스 사업이 올해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암초에 부딪쳤다”고 전했다.
지천르네상스 사업은 서울 한강 본류 외 지방하천, 소하천, 실개천 등 70여 개 지천을 문화, 경제...
오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지못미 예산 시리즈1-장기전세주택'이라는 글에서 "민주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시의회가 올해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하려던 민간 참여형 장기전세주택('상생주택') 예산 약 40억 원 중 97.4%를 감액해 월세난을 해소하려는 시도조차 틀어막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시의회 예산 삭감은 '월세난민'의...
확 달라진 ‘런닝맨’ 홈페이지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최종 미션에서 우승하며 2021년 ‘런닝맨’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를 직접 작성해 이목을 끌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유재석이 직접 작성한 기획 의도를 확인하기 위해 ‘런닝맨’ 홈페이지로 몰려들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런닝맨 홈페이지’가 1위를 차지할...
애도의 물결 속에서 눈물을 흘리며 사람들은 ‘지못미’를 외쳤다. 지못미! “지켜드리지 못해서 미안해요”라는 뜻이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던 사람들마저도 죽음으로 증명한 대통령의 진실과 진정을 그제야 깨닫고서 ‘지못미’에 동참하며 1000만 인파에 달하는 애도의 물결을 이룬 것이다.
조선시대 학자로서 단 한 번도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충심을 볼 줄 모르는 왕에게 충신이 있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지금은 국민이 왕인 시대이다. 다시는 손돌과 같은 사람을 죽이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억울하게 죽게 한 다음에야 절규하며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요)’를 되뇐 아픈 역사가 적지 않다. 인물을 알아보는 바른 눈이 필요한 때이다.
끝으로 그는 "더 이상 '지못미'를 반복할 수 없기 때문에 들어가겠다"며 "남아있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손 하나라도 내밀어야 하고, 전화 한 통이라도 걸어야 한다. 상심했을 때 위로의 말을 건네줄 나이 든 사람들도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정의당 가입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정 소장은 소득주도 성장 이론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며 노무현 전...
오부장 지못미 대회'를 개최하는데, 맥주와 건어물을 먹으면서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을 고발해 스트레스를 푸는 오픈 마이크 이벤트이다. 축제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어 한 층 더 분위기를 돋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전! 1000명 맥주마시기', 건어물을 부탁해! 요리대회’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를 감독한 남정숙 총감독은...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는 다시 없을 겁니다.” 포털사이트 누리꾼들의 표현을 따서 문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축하하면서, 동시에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문 대통령을 잃진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자타공인 친노무현계 인사였고, 친문재인계 사람인 최 전 의원이 이렇듯 문재인 정부의 ‘순항’을 기뻐하는 건 당연지사(當然之事)이다. 그는 노무현...
노 대통령이 살아온, 누구보다도 떳떳한 삶 전체를 오욕으로 물들이려 하는 사람들 앞에서 대통령은 삶의 벼랑을 붙잡고 있던 손을 과감하게 놓아 버림으로써 떳떳함을 지켰다. 그래서 늦게야 그분의 진심을 안 국민들은 “지못미(지켜드리지 못해서 미안해요)”를 되뇌며 그토록 오열(嗚咽)했다. 노 전 대통령 8주기를 보낸 지금도 ‘지못미’라는 말은 여전히 가슴에 남는다.
딸인 줄 알았던 뱃속의 아기가 아들임을 확인한 엄마의 표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는 호주 태즈메이지나에 사는 고토 나카무라가 딸인 줄 알았던 자신의 아기가 아들임을 확인하고 놀라는 사진을 공개했다. 휘둥그레진 눈동자를 한 나카무라 모습은 SNS를 통해 퍼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나카무라는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를 보며 기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