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신규택지 후보지가 베일을 벗었다. 총 5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정적 주택공급 기반 확보를 목표로 한다.
국토교통부는 5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서울과 서울경계로부터 약 10㎞ 이내 지역 4곳에 5만 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우선 서울에선 선호도가 높은 강남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세곡2지구 공공주택사업의 자산 가치가 상승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개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SH공사는 세곡2지구 사업 결과를 분석한 결과 공공분양 1833가구와 장기전세 및 국민임대주택 1962가구 공급, 택지 10만9079㎡(전체 면적의 14%) 민간 매각을 통해 총 2조178억 원의 개발이익을 거뒀다.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
올해 수도권 택지지구 공급물량이 다수 출격을 앞뒀다. 정비사업과 달리 공급 물량의 100%가 일반 수요자에게 공급돼 동·호수의 선택이 자유롭고 개발여건에 따라 주거 가치 향상과 집값 상승이 기대돼서다.
1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공공분양 포함)는 14개 단지, 총 1만2355가구다.
비봉지구,
지방 부동산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시장이 불안정하자 집값 상승 여력이 높은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쏠리는 분위기다.
8일 부동산 R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9월) 지방(서울∙경기∙인천 제외)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112곳으로 이중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된 단지는 9.82%(11곳)에 불과했다.
개별 단지로는 △
이달 초 취재차 방문한 독일 함부르크의 바깥 기온은 30도를 웃돌았다. 20도 내외에 머물던 예년과 비교하면 이례적 ‘더위’였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몽글몽글 맺혔고, ‘덥다’ 소리가 버릇처럼 툭툭 튀어나왔다. 지하철도 카페도 후텁지근하긴 마찬가지였다. 에어컨이 없으니 바람이라도 부는 실외가 차라리 낫다 싶었다. 놀라운 건 그 더위를 대하는 사람들의 ‘의연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페트병 등 패키지 자원순환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제품 ‘아이시스8.0 ECO’를 선보였다. 4년간 무라벨 제품 확대 노력을 지속한 결과, 플라스틱 라벨 절감량은 2021년 82톤, 2022년 176톤, 2023
롯데건설이 브랜드 상품으로 개발 중인 웰컴키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부문의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로, 독일의 ‘iF 디자인
깊게 파고드는 ‘디깅’ 트렌드 반영신세계푸드ㆍ샘표ㆍ면사랑 등 활발
식품업계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클래스 프로그램'을 활발히 열며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클래스 마케팅은 소비자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디깅(Digging·발굴)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기업들이 더욱 주목하는 추세다. 업체들은 클래스 개최를 통해 기업이 추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녹십자홀딩스(GC)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잇따라 발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ESG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도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과거 타 산업 대비 ESG 경영 활동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지
유한양행이 재무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Progress and Integrity)를 발간했다.
30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회사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꾸준히 발간해 왔다. 28일 발간한 이번 보고서에는 탄소중립 로드맵, TCFD(기후변화
대웅제약은 지난 1년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대웅제약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올해로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대웅제약의 ESG 전략은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대웅제약(CARE for people and plan
22일부터 11월까지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인플루언서 등 참가…한국 문화유산 홍보 확대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가야고분군', '백제역사지구', '해인사장경판전', '한국의 서원' 등 우리나라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사업을 진행한다.
21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아프리카 정상들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선언언을 발표했다. 양측은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로 교역 및 투자 협력을 확대한다. ‘핵심 광물 대화’를 출범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도 나선다. 대(對) 아프리카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는 10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한다.
다음은 공동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김성환 사장이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버디프렌즈’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의날 주간 특별프로그램생물다양성 특별 해설, 생물다양성 모빌 만들기, 캐릭터 선물 증정
생태문화전시관 ‘버디프렌즈 플래닛’은 22일 유엔(UN)이 제정한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관련 특별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디프렌즈 플래닛’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을 ‘생물다양성의 날 주간’으로 정
DX 기업으로 변화와 혁신 의지 담은 상징물, 수서 본사 로비에 최첨단 투명 OLED 설치10~11일 괴산 풀무원아카데미서 '풀무원지구식단' 모델 이효리 참여 ‘스테이풀무원’ 성료
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글로벌 1등(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12일 풀무원에 따르면, 이효율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젊은 직원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 임직원들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2년 연속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8일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신동우 헤일리온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50그루의 초목 및 씨앗 심기
6년 전 '결혼 반드시 해야' 51%…12.5%p 하락우리 사회 대체로 공정하고 인권ㆍ다양성 존중↑가장 염려하는 사회문제로는 '범죄와 폭력' 1위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는 청소년 비율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결혼하더라도 아이를 반드시 가질 필요는 없다고 응답한 청소년 비율은 60%에 달했다.
1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년 청소년종합실태조사'
다음 달 24일까지 'Be us for Earth!' 캠페인 진행 ATM 등 은행 전산기기 재활용으로 온실가스 억제
우리은행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Be us for Earth!'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54회 지구의날'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한 달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