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은 13일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Sinopec)과 합작한 ‘중한석화’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이를 기념해 전날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공장에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시노펙 리청펑 총경리, 장슈린 중한석화 동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한석화는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석유기업인 시노펙이 합작해 설립한 중한석화가 올해 하반기까지 신규 증설하고 있는 석유화학 설비를 완공한다고 4일 밝혔다.
중한석화는 2017년 10월 △에틸렌 30만 톤 △폴리에틸렌 30만 톤 △폴리프로필렌 30만 톤 △부타디엔 6만 톤 등의 석유화학 설비 확대를 위해 총 7400억 원 규모 추가 투자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우한 중한석화의 2분기 화학부문의 가동률은 100%, 정유부문은 78%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1분기에는 적자를 시현했으나, 5월 이후 가동률 회복 및 시황 개선으로 이익이 개선되고 있고 3분기에도 지속적인 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4분기에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어 가동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4일 베이징에서 다이허우량 시노펙 회장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SK그룹 관계자는 8일 “양측은 원래 합작회사인 중한석화의 우한분공사 인수를 기념한 현판식 행사장에서 만나기로 계획했다가, 결국에는 베이징에서 따로 회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미팅에는 레이뎬우(雷典武) 시노펙 고급부총재와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SK종합화학과 시노펙(SINOPEC)이 합작해 설립한 중한석화가 우한분공사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으로 중국 정유·화학 회사로 도약한다.
중한석화는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汉) 소재 우한분공사에서 SK종합화학, 시노펙, 중한석화 경영층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노펙 산하 우한분공사 인수를 기념한 현판식을 가졌다.
SK종합화학이 중국 내 정유설비를 간접 보유하게 되면서, 아시아 기업 중 최초로 중국 정유 공장의 실질적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석유화학 기업인 시노펙(SINOPEC)이 합작해 만든 중한석화는 시노펙 산하 중국 우한 소재의 정유설비를 인수하기로 했다.
SK종합화학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시노펙과 합작해 2013년 설립
최태원 SK 회장이 7년간 공들여 설립한 중한석화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중한석화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종합화학과 중국의 시노펙이 35대 65의 비율로 총 3조3000억 원을 투자해 2013년 10월 설립한 회사다.
SK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외부자가 아닌 내부자로서의 중국시장 접근
SK종합화학과 중국 시노펙이 함께 설립한 중한석화가 ‘달리기’를 통한 환경 의식 개선에 나섰다.
SK종합화학은 지난 27일 중한석화가 저탄소 중심 환경적 가치 전파를 위한 '환경 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저민 중한석화 총경리를 비롯한 임직원 총 17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한석화에 인접한 호수인 동호(东湖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차이나인사이더 전략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최 회장이 2006년 내놓은 ‘차이나 인사이더’는 중국에서 번 돈을 재투자하는 방법을 통해 시장에 외부자가 아닌 내부자(Insider)로 접근, 중국을 내수시장으로 삼고 제 2의 SK를 건설하겠다는 전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다이허우량 시
SK가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이 글로벌 사업장에서도 시작됐다.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기업이자 국영석유화학기업인시노펙(Sinopec)이 합작 설립한 중한석화가 녹색기업(친환경 기업의 중국식 표현)을 추진한다.
중국 정부가 새로운 발전이념으로 실행 중인 ‘綠水靑山(녹수청산)이
최태원 SK회장의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이 화학 계열사를 중심으로 다시 불이 붙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차세대 먹거리로 삼은 전기차 배터리·화학 사업을 중심으로 중국 현지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SKC는 중국에 신사업 거점을 마련 중이다.
최 회장이 2006년 내놓은 ‘차이나 인사이더’는 중국에서 번 돈을 재투자하는 방법을 통해 시장에 외부
SK그룹 경영진이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섰다.
24일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유정준 에너지ㆍ화학위원장, 박정호 ICT위원장,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등 SK경영진이 함께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SK그룹 경영진들은 중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정부 리더들을 만나 협력 방안
SK이노베이션과 중국 시노펙의 합작사인 ‘SK중한석화’가 한국과 중국의 경제협력 성공 사례로 주목 받았다. SK와 시노펙은 SK중한석화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13일 오후 베이징 조어대에서 개최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새로운 25년을 향한 한중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한 세션이 개최됐
SK이노베이션이 화학ㆍ윤활유사업 등 비석유 부문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가 하락으로 올 2분기 주춤했던 석유사업도 미국산 원유도입 등의 다변화, 운영 최적화를 통해 호실적을 뒷받침했다.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3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26%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이 중국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SK그룹의 ‘차이나 인사이더(China Insider)’ 전략이 한층 더 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 사장은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화학산업의 날’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조치의 완화 분위기에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으로 고전하던 국내 화학사들이 대규모 중국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실타래처럼 얽혀있던 사드 문제가 해결될 조짐을 보이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학사들은 최근 신성장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는 2차 전지, 반도체 등에 대한 중국 투자를 결의했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석유기업시노펙의 합작사인 ‘중한석화’가 7400억 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단행한다. 중국 내 최대 화학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은 중한석화가 최근 생산량을 기존 대비 약 40% 늘리는 자체 투자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중한석화는 SK종합화학과 시노펙이 35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톈진(天津)을 방문해 최고위급 인사들과 석유화학, 정보통신ㆍ반도체,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파트너링을 가동했다.
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7일 톈진시 영빈관에서 리훙중(李鴻忠) 당서기와 왕둥펑(王东峰) 시장 등 톈진시 최고위급 인사 10여 명과 만나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