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바이오는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에 기술을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PB-A1(Lu AG22515)이 갑상선안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프릴바이오는 룬드벡으로부터 마일스톤을 받는다.
해당 임상은 19명의 중증도-중증 갑상선안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과 안전성, 부작용 등을 평가하는 1b상(NCT06557
한국유씨비제약은 11일, 벨기에 본사의 장-크리스토프 텔리에르(Jean-Christophe Tellier, 이하 ‘텔리에르’) 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하루 동안 한국을 방문해 국내 의료기관 및 파트너사 등 회사의 주요 이해관계자를 만나 상호 협력 관계를 다지는 비즈니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텔리에르 회장은 2015년부터 10여년 간 UCB제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Gradiant Bioconvergence)가 27일 항암 신약개발 전문기업 비씨켐(BiSiChem)과 First-in-class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규 폐암 표적을 타깃해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표적항암제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
DTx, 행동 중재에서 운동 중재하는 영역으로 확대에버엑스, 슬개대퇴통증증후군‧만성요통 임상 중엑소시스템즈, 디지털 바이오마커 DTx 개발 중
불면증·이지장애 등 정신질환 위주였던 디지털 치료기기가 근골격계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한다. 근골격계 질환은 개인 맞춤화된 운동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특징인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혁신신약개발 벤처기업 지뉴브는 미국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재단(ADDF, Alzheimer’s Drug Discovery Foundation)’의 지원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ADDF는 전 세계 알츠하이머 프로젝트 중 기술력과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엄선해 해당 연구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25년간 약 20개국 750개의 신약후
삼정KPMG가 롯데의료재단과 함께 5일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소아재활 치료기관을 위한 후원금(3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2024년 개원하는 보바스병원 ‘어린이 재활센터’의 건립 및 안정적인 의료환경 운영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전달식에는 삼정KPMG 구승회 부회장, 임근구 부대표,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보바스어
케어링은 17일 네오펙트와 재활 솔루션 활용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성 케어링 대표,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활 인프라 구축에 협력해 차별화된 시니어하우징(케어링스테이·케어링빌리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재활 콘텐츠
신신제약이 다양한 신약에 이어 대표적인 고령화 질환인 치매 치료 개량신약 개발에 나선다. 신신제약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적응증으로 하는 ‘LA313’ 연구개발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기존 치료제의 복용주기를 대폭 개선해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경구제형 치매 치료제의 용법·용량을 변경해 복용주기를 최대 7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엑소시스템즈는 ‘근감소증 진단 시스템’에 관한 특허로 ‘2023 대한민국 발명 특허 대전(KINPEX)’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 특허 대전은 국내 우수 기술과 특허 제품을 발굴·선정·전시해 우수 특허 제품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기반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의약품이 나오기 시작하는 초기 단계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단 기대가 연구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CJ바이오사이언스, 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 등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에 관한 활발한
국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임박하면서 디지털 치료제 개발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치매와 만성질환 등 초고령사회 건강문제를 해결할 디지털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내는 중이다.
1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치료제 개발 범위가 우울증, 중독 등 정신질환과 중추신경계질환에서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고혈압 등
올리패스가 7일 한 언론사에 게재된 ‘HR.101 안티 헤어로스 앰플’ 광고와 관련한 기사에 대해 아래와 같이 사실관계를 밝혔다.
문제가 된 기사에는 올리패스의 자회사인 올리패스 알엔에이에서 출시한 탈모화장품과 관련해 허위 광고를 하고 있다고 보도되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HR.101 안티 헤어로스 앰플’ 광고와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은 27일 실험실을 통합하여 기존에 비해 2.5배 확장했다고 밝혔다.
지씨씨엘은 GC녹십자 목암캠퍼스 내에 있던 실험실과 사무실을 새로 마련된 구성캠퍼스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기존의 제1검사실(바이오분석)과 제2검사실(일반자동화)로 분리 운영되던 검사실을 통합하고 이전보다 2.5배 확장했다. 이를통해 검체 접수부터,
헬스바이옴은 자사의 자폐증 치료제의 후보물질 ‘아가토바쿨룸 균주’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헬스바이옴은 자체 분리 동정한 절대혐기성 균주 중 하나인 아가토바쿨룸 균주가 중추신경계 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2020년 6월 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이후 1년 6개월의 검토 끝에 최근 특허 등록이 최종 완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파미노젠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 신약 발굴을 위한 첫 과제로 ‘헴프(의료용 대마)’ 복합 신약 후보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알츠하이머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보유한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를 진통·진정 등의 효능이 있는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칸나비디올(CBD)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전망되는 JW중외제약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의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91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지난해 연매출 6000억 원을 처음 돌파한 JW중외제약은 다시 한번 이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JW중외제약은 17일 바이오 벤처기업 에스엔이바이오(S&E bio)와 전략적 투자(SI)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20억원을 투자해 에스엔이바이오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취득, 지분 5.1%를 보유하게 됐다. 양사는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협력관계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에스엔이바이오는 지난 2019년
JW중외제약은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오 벤처기업 에스엔이바이오(S&E bio)와 전략적 투자(SI)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20억 원을 투자해 에스엔이바이오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취득, 지분 5.1%를 보유하게 됐다. 또한,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양사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이하 일리아스)는 염증성장질환(IBD)에 대한 엑소좀(exosome) 치료제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2022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돼 최종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 프로젝트는 ‘CARD9과 TRIM62의 상호작용 억제 효능을 보유한 엑소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이다. 이 연구는 IBD의 발병 기전으로 알려진 장내
질병 진단만으로도 보험 보장이 가능한 메리츠화재의 '무배당 메리츠 듬뿍담은 진단보장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무배당 메리츠 듬뿍 담은 진단보장보험은 수술해야만 보장하는 기존 질병보험에서 진단만으로도 보장을 해주는 질병보험으로 개선된 상품이다.
특정 질환 진단에 대해서만 선별 보장하는 기존과 달리 신체기관 질환 포괄보장으로 개선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