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30일 내달 2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 산출을 위한 기초자료 제출기관을 선정·발표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기존 5개사와 메리츠증권, 상상인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흥국증권 등 신규 5개사가 CD 수익률 산출을 위한 기
한국은행이 국내 무위험지표금리(KOFR)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재차 다지고 있다.
한은은 이달 10일 홈페이지 블로그에 ‘KOFR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 정책당국의 촘촘한 관리로 실현시킬 것’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지난달 28일 한은과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국내 무위험지표금리(KOFR) 활성화’ 콘퍼런스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주목할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2024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맞춤형 ESG 지원사업’에 참여할 8개 중소기업협동조합, 24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본회 조사에 따르면 유럽發 공급망 실사법 등 글로벌 규제 확산에 따라 대기업의 87% 이상이 협력사 ESG 평가를 관리하고 있으나, 기존의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내 무위험지표금리(KOFR)’ 확산을 위한 3단계 계획을 제시하면서 금융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28일 김 부위원장은 한국은행과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국내 KOFR 활성화를 위한 주요과제 및 향후 추진방향’ 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해 KOFR 확산을 위한 3단계 계획을 제시했다.
KOFR 확산 3단계 계획
28일 한은-자본시장연구원, ‘국내 무위험지표금리(KOFR) 활성화’ 공동 콘퍼런스KOFR, 2021년 도입됐지만 시장 정착 못해…대출 금리 등 대부분 CD금리 기반CD금리 변동성, KOFR 두 배 수준…한은 “변동리스크 은행 대신 고객이 부담하는 것”“내년 공개시장운영 대상 기관 선정 시 KOFR 실적 반영 검토…행정지도 단계별 추진”
한국은행과 금융
코웨이가 올 2분기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제품군 판매 확대로 호실적을 거뒀다.
코웨이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12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1942억 원)보다 8.8%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23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62억 원) 대비 7.6% 늘었다. 이로써 2개 분기 연속
국내 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딥엑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1세대 제품 양산에 돌입한다.
딥엑스는 5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반도체인 DX-M1의 양산을 위해 삼성 파운드리의 디자인 하우스인 가온칩스와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가온칩스는 AI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팹리스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선단
코웨이 국내외 누적 총 계정 수 1050만 육박국내 685만ㆍ해외 350만 개…경쟁사 압도2분기 매출 1조646억…5개 분기 연속 1조 달성
코웨이의 올해 누적 렌털 계정 수가 1000만 개에 달할 전망이다. 국내 팬덤 구축과 함께 신시장 확대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22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1분기 기준 전체(국내외 렌털ㆍ멤버십)
시추 성공 가능성 20%…매장량에 경제성 달려석유공사, 시추선·탐사인력 확보 나서…정부 "경제성 충분히 있을 것"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정부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성공 가능성과 향후 시추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4일 정부와 에너지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
IBK기업은행은 21일 국내 최초로 1000억 원 규모의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연동 변동금리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KOFR 연동 변동금리채권은 KOFR가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 지정된 이후 2년 8개월 만에 KOFR를 준거로 발행된 최초의 채권이다. 만기는 6개월이며 발행금리는 KOFR 1일물에 20bp를 가산했다.
기업은
12일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 확인할 수 있는 중요 지표인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 경계감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교보증권에 따르면 전날 미국 채권시장은 약세였다. 미국채 3년물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됐음에도 물가지표 발표 경계감이 유지되면서 금리는 상승했다. 560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대상, 비과세 한도를 대폭 확대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연 네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제시한 ‘코리아 디스카운트’해소 방안 중 하나다. ISA는 주식, 펀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운용할 수 있는 통합계좌로, 작년 말 주식 양도소득세 적용 대주주 기준 상향 등에
차백신연구소는 ‘재단법인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이하 라이트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진행한 연구에서 설하투여형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차백신연구소는 ㈜팬젠과 스위스 바이오 기업인 바이오링구스(BioLingus)와 함께 ‘설하(혀밑) 투여가 가능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제를 제안해 2021년 2차 기술가속연구비 지원사업에 선정
CES 2024,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개막삼성, LG, SK 등 국내 기업 대규모 참석인공지능 기술력 과시… 친환경 기술도 공개
인공지능(AI)이 라스베이거스를 점령했다. 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CES 2024’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현장은 AI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작년 11월 성황리에 끝난 ‘포뮬러원(F1) 그랑프리’를 위한 도로 위 펜
"예탁원은 올해 초 KOFR(한국형 무위험지표금리·코퍼) OIS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정책당국, 시장참가자와의 협의를 선제적으로 주도해 첫 KOFR OIS(Overnight Index Swap rate·하루짜리 단기 대출금리) 거래 시작을 달성했습니다."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2023년 한국예탁결제원 송
한국예탁결제원은 연말까지 KOFR(한국 무위험지표금리·코퍼)를 활용한 CD대체금리와 OIS(Overnight Index Swap rate·하루짜리 단기 대출금리) 추정금리커브를 공개한다. CD금리의 산출 중단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CD의 대체금리로서 KOFR를 활용한 대체금리를 시장에 제공하기 위해서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예탁원은 서
NH아문디자산운용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지수를 추종하는 HANARO CD금리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14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CD란 은행의 정기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한 증서로 단기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한다. 이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추구하는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서 각종 대출 및 파생상품 등의 기준 금리로 이용되고 있다.
HANAR
시장상황 반영 여전히 미진...은행 CD발행 여건 개선 및 고시증권사 보상 확대 요구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산출방식이 일명 CD+로 변경된지 한달이 지났지만 제도개편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시장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일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일 CD수익률 산출방식 개편 이후 이달 1일
올해 새 국제회계기준 도입…기존 1년·2년 유지율에서5년 계약 유지 공시 신설…재무건전성 중요 지표로2년 72%였는데 5년 43%로 '뚝'…업계 '유지율 관리' 나섰지만고객 신상품 갈아타기 많고…설계사 이직 변수에 진땀
‘생존’. 오랫동안 보험사들의 경영 화두였다. 미래를 대비하기 보다 각종 규제와 저출산 등 환경 변화 속에서 당장 살 길을 찾기에 급급했다
금융회사들이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인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을 사용할 때 일반 투자자에게 이를 안내해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
25일 금융위는 임시공휴일인 다음 달 2일부터 CD 수익률의 효력이 발생하고,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4일부터 개선된 산출 방법에 따른 산출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2021년 3월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