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들의 고용ㆍ생산액ㆍ부가가치 등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기업들과의 임금ㆍ경영지표 격차는 여전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16 중소기업 위상지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내 중소기업은 354만2350개로 전체 사업체의 99.9%를 구성하고 있고, 종사자 수도 1402만7636명으로 전체의 87.9%를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2015년과 2016년의 경영환경 사자성어(四字成語)를 각각 ‘불요불굴(不撓不屈)’과 ‘동주공제(同舟共濟)’로 정했다. 중소기업인들이 경영환경 사자성어로 꼽은 불요불굴로부터는 ‘강한 의지’가, 동주공제에서는 ‘동반성장’에 대한 그들의 절박한 요구가 읽힌다.
불요불굴은 ‘어떤 어려움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견디었다’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5년간 195만4000명의 고용 창출을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간한 '2015 중소기업 위상지표'에 따르면 2013년 전(全) 산업 종사자 수는 1534만5000명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1307만명에 비해 227만4000명이 증가했다. 이 중 중소기업 고용 증가인원은
우리나라 경제에서 중소기업 고용인원이 지난 5년간 191만명 증가하며 국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3일 발간한 ‘2014 중소기업위상지표’에 따르면 전체 산업 종사자수는 2007년 1261만3000명에서 2012년 1489만1000명으로 227만8000명이 증가했다. 이 중 중소기업 고용 증가인원은 191만명으로 전체 고
지난 5년간 중소기업의 질적성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2일 발간한 '2013 중소기업위상지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부터 2011년까지 중소기업 종사자수는 18.3% 늘어난 194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전산업 종사자수는 18.8% 늘어난 1453만4000명, 대기업은 22.6% 증가한 35만1000명으로 나타났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일어설 수 있도록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펼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경제의 중요한 목표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을 좌절하게 하는 각종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고쳐서 어느 분야에서, 어떤 일에 종사하든 간에 모두가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
지난 10년간 중소기업들이 대기업들보다 10배나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중소제조업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절반 이상을 공헌해 우리 경제의 기초를 다져온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제21회 중소기업주간(5월 18일~22일)을 맞아 2009년도 ‘중소기업위상지표’(SMEs Status Indica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