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중 3곳, 은행 자금조달 시 ‘대출금리’가 가장 큰 애로 -올해 설 상여금 ‘지급예정’ 중소기업 41.8%...결정 못 한 업체 25.2%-상여금 지급 수준은 정액 지급 시 인당 평균 60만9000원
중소기업 10곳 중 2곳 이상은 설 자금 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81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
기업 2곳 중 1곳이 올 추석을 맞아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786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중 412곳(52.5%)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56.7%)보다 4.2%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직원 1인당
올해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작년보다 줄어든 반면 1인당 평균 금액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294개 기업을 대상으로 '2009년 추석연휴 및 상여금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올해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은 전체 응답의 72.1%로, 작년 75.5%보다 3.4%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