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는 지난해부터 복숭아 전 품목에 대해 100% 비파괴 당도 선별을 도입했고 7월 중순 제철인 중생종 복숭아의 중량을 10% 늘려 250g 내외로 운영하는 등 품질 개선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AI 선별 아삭한 복숭아는 AI 선별 기술의 안정성을 강화하고자 실시간 결함 탐지가 가능한 ‘고속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AI 선별시스템은 기존 비파괴...
송미령 장관은 "이번에 출하가 시작된 썸머킹에 이어 쓰가루(아오리), 홍로 등 조·중생종 사과 출하가 7월 중하순부터 본격화되면 시장 공급도 충분해지고 가격도 안정화될 것"이라며 “지난해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높아 부담이 컸던 국민들의 장바구니가 한결 풍성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년산 썸머킹을 비롯해 쓰가루, 홍로 등 조·중생종...
현재까지의 높은 사과, 배 가격은 지금까지 생산이 안되거나 출하가 안된 부분이 작용한 것으로, 이달 말부터 출하되는 썸머킹, 쓰가루, 홍로 등 조·중생종 사과와 원앙 배 등으로 두 과일의 가격이 현재와 같은 상승은 없을 것이라는 게 한 차관의 설명이다.
지난달 과일 가격은 전년보다 30.8%나 올랐다. 특히 사과(63.1%)와 배(139.6%) 가격 급등세가 여전했다....
사과는 조생종(사과-아오리)이 출하되고 있고 중생종(사과-홍로)이 본격 출하되는 9월부터 안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배(신고)도 본격 출하되는 9월부터는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품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 3주 전인 8월 30일부터 주요 성수품의 수급 동향과 공급 확대 대책을 추진 중이다. 9월 1일...
사과 품종 구분은 수확 시기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나눌 수 있다.
7월께 맛이 드는 조생종 사과로는 국산 품종 ‘썸머킹’과 ‘썸머프린스’가 대표적이다. 이들 품종은 ‘아오리’로 알려진 일본 품종 ‘쓰가루’ 사과를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4~5년 전에 개발하고 농가에서 선택하여 재배하는 품종이다. 그간 여름 사과는 껍질이 질기고 떫은맛이...
뿐만 아니라 산수유 개나리 목련 벚꽃 등 꽃들이 순서 없이 피듯이 블루베리도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구분 없이 한꺼번에 익어 여간 곤혹스러운 것이 아니다.
블루베리는 표면의 하얀 분을 유지한 상태에서 적당히 익은 열매를 따는 것이 관건인데 개인별로 실력차(?)가 많이 난다. 조금만 요령이 붙으면 적당히 잘 익은 블루베리는 궁둥이를 살짝 내리는 특성이 있음을...
중생종 홍로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서는 미세살수에 의한 밀증상 경감 기술을 개발했다. 고온기에 주로 발생하는 밀증상은 품질저하의 요인이다. 열대야가 일어나는 시기를 전후에 과수원 온도가 25℃ 이상 올라갔을 때 미세살수를 실시하면 밀증상을 막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칼슘을 살포하면 상품성을 더 높일 수 있다.
◆상품성 저하 요인 분석, 사과 재배 신기술 보급...
5월 상순에 심어 9월 초순에 수확하는 ‘조생종’, 5월말 심어 9월 중하순 수확하는 ‘중생종’, 5월말 심어 10월 중하순 이후 수확하는 ‘중만생종’이다. 현재 벼는 평야지에서 중만생종을 대부분 재배하는데 점차 조생종과 중생종 벼의 재배비율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면 태풍으로부터 피해도 분산시키고, 동계 작물과 하계 작물의 농작업 기간이 겹치는 것을 줄이는 등...
‘하이아미’는 중생종으로 잘 쓰러지지 않고 도열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며, 수량은 10a당 538kg으로 추청벼(453kg)보다 약 19% 정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에 개발된 ‘하이아미’는 2011년 1594ha, 2012년 5490ha로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 올해 총 270t이 경기(70t), 충남(100t), 경북(80t) 등에 보급돼 재배면적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국산품종 중 가장 큰 성과는 중생종 ‘홍로’로 지난 1988년 개발돼 추석 사과시장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 전북 장수의 경우 재배면적의 60%가 ‘홍로’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경제적 가치는 약 724억원에 달한다.
농진청이 지난 1992년 개발한 중생종 ‘감홍’은 당도가 무려 16도 고당도 품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사과라 불리고 있다....
양파는 조생종은 수확이 끝났고 중생종은 수확 종료단계로 영향이 적지만, 만생종은 알이 굵어지지 않는 등 작황이 부진함에 따라 생산량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 사과 등 과실은 뿌리를 깊게 내리기 때문에 가뭄영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편 정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근무 중이며 1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47억원을 관정 등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밤 역시 10~11월 중생종과 만생종이 시장에 나오는 시기이나 올해는 집중 호우로 속이 잘 여물지 않거나 크기가 작아 상품화 가능한 수확량이 크게 줄었다.
특히 고구마와 밤은 저장성 농산물이라 본격적인 소비철인 겨울에도 공급 부족으로 가격 강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정진혁 롯데마트 과일팀 상품기획자(MD)는 “올여름에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작황이...
사과는 홍로, 선홍 등 조·중생종 품종의 숙기가 추석 공급시기에 비해 다소 늦고, 배의 경우에는 원황, 황금배 등은 재배면적이 적어 추석을 대비한 공급 물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될 사전예약제는 소비자가 추석 전에 일정량을 주문하면 추석 소비용으로 먼저 일부를 배달하고, 추석 후에 1~2회로 나눠서 제철에 잘 익은 과실을 시기별...
협약식에 앞서 지난달 30일 CJ프레시웨이는 예천 중생종 사과인 요까 12t을 대만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CJ프레시웨이는 예천 사과의 구매량을 더욱 늘리고 올해 1000t 이상을 해외로 수출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사과 수출 물량을 지난해보다 4배가량 늘어난 2600t으로 잡고 경북 지역 사과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홍천강 수라쌀은 중생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여 농약을 거의 치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그 맛이 뛰어나고 밥의 유지도가 우수한 고품질의 쌀이다.
특히 홍천강 수라쌀은 2003년 농림부 장관상 수상, 2003년 전업농쌀 품평회 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천강 수라쌀 20kg을 4만 19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