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처럼 정책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이주 아동 및 중도입국 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신설했다. 약 2만 명으로 추산되는 미등록 이주 아동은 법적으로 체류가 허용되지 않는 외국인 가정의 자녀다. 이들은 출생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교육과 병원 진료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아동을 위해...
지금까지는 '최근 1년간 입국한 신규 유학생' 대비 불법체류자 비율을 평가했지만, 앞으로는 '재적 중인 유학생'을 기준으로 비율을 산출할 예정이다.
일반대와 전문대는 별도 평가한다. 전문대를 위한 '고등직업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기준을 따로 마련했다. 직업교육 중심인 전문대 특성을 고려해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노력'을 새 지표로 반영했다.
이외에도...
고려아연은 경남이주민센터가 중도입국-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글 교육 및 현장체험 활동, 도서관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별도 참가비 없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경남이주민센터가 지난해까지 정부 보조금 사업으로 진행하였으나 예산 부족으로 중단...
‘과학입국·기술자립’의 비전을 품은 우리 정부에서 수조 원의 R&D 예산 삭감은 사실상 초유의 일이다. 결국 과학기술을 홀대한다는 시각에 예산 확대를 언급하며 과학기술계를 달래려는 듯하다.
R&D 예산 문제는 지난해 윤 대통령이 ‘카르텔 이권’의 핵심으로 지목한 뒤 논란의 한복판에 섰다. 애초 2% 증액하려고 했던 R&D 예산이 대통령의...
이주배경청소년이란 다문화가족의 청소년, 탈북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 등을 지칭한다. 한국에 유입되는 이주민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여가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이주배경청소년에게 한국어 교육, 심리 상담, 급식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정종운 구로구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대응해 ‘다문화가정 아버지 양육 지원사업’, 중도입국 청소년 대안학교인 ‘움틈학교’ 등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주민에게 매년 2천건 이상의 가족상담을 제공하는 등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는다.
시민 임창만 씨 가족은 자녀 임현정 씨와 손자 신유원 군이 모두...
움틈학교는 서울 시내 중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어 집중교육·교과적응교육 등을 받는 곳이다.
윤 대통령은 “그때 우리는 한글을 안 배우고 들어갔다. 그래서 받아쓰기 시험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면 100점 만점에 10점도 맞고, 또 더하기 빼기 시험을 보면 1번 문제가 더하기면 다 더하기로 풀어버리고 그랬다”며 “선생님이 우리 어머니를...
우리나라에서 초등학교 입학 연령에 도달한 아동은 국적이나 성별, 체류자격과 무관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중도입국 자녀와 난민 아동에게도 법무부와 정보연계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절차 안내 문자가 해당 국가의 언어로 발송된다. 다문화 학생이 원활하게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4개 언어로 제작한 국내학교 편입학 안내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는 중도입국 청소년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보호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한국 문화 적응이 힘들어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는데 우리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기업인 행복나래 주식회사와 유한책임회사 위대한상상 관계자가 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이들의 발표를 경청했다.
수상작들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돌봄과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중도입국 학생도 3단계까지 대면지도가 가능하다.
가정학습도 출석 인정…수행평가 전 과목 확대
'등교 선택권'은 기본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지난해처럼 교외체험학습 중 '가정학습' 명목으로 신청하면 각 교육청이 제시한 일자까지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올해 학교 현장에 방역...
돌봄교실 운영과 기초학력 부진 학생, 중도입국 학생의 별도 보충지도의 경우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는 밀집도 제한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남 순천과 경남 하동 등 2개 기초지자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3개 광역지자체(서울·경기·광주)와 12개 기초지자체(강원 원주·철원·횡성, 충남 천안·아산...
선데이토즈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 새날학교에서 진행한 전달식은 에는 곽만근 새날학교 교장과 김대환 사무국장, 학생 대표, 선데이토즈 사회공헌팀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학업 중간에 한국에 입국해 교육 환경 및 학과 진도에 어려움을 겪는...
다만 △특수학교 △60인 이하의 소규모 학교 △농산어촌 학교 △기초학력 부족 학생 및 중도입국학생 △돌봄 관련한 등교 방침은 기존대로 유지한다.
원격 수업 조ㆍ종례 의무화…소통 강화
교육 당국은 원격 수업 중 교사·학생 간 소통 강화 방안도 마련했다.
원격 수업 기간 중 모든 학급은 실시간 조례와 종례를 운영한다. 또 교사는 실시간 화상프로그램이나...
글로벌비전은 2015년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원하는 사단복지법인으로, 인천 지역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사회 적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장시간 동행해 온 대표팀이다. 2011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처음 대표팀을 후원한 후 성장을 거듭해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메달을 땄다.
주시보...
항만으로 입국한 외국인 선원은 모두 시설격리가 원칙이나, 항공기 혹은 선박을 통한 출국 일정이 확정된 경우에는 선사나 대리점에서 마련한 별도 차량으로 외부접촉 없이 공항 혹은 항만으로 바로 이동한다는 조건 하에 중도 퇴소를 허용할 방침이다.
박 차장은 “시설격리 의무 혹은 시설운영 지침을 위반한 선사 혹은 대리점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앞줄 왼쪽)과 사내 동호회 회원들이 22일 인천지역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하는 꽃꽂이 활동 봉사에 나섰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움츠러든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실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2일 인천지역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하는 꽃꽂이 활동 봉사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사내 동호회원들이 참여했다.
중도입국청소년은 한국인 배우자와 재혼한 이민자의 자녀로, 한국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가리킨다.
이날 꽃꽂이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 사옥...
자가 격리(stay at home), 봉쇄(lock down), 입국 제한 등 예전에는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의미의 용어들이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착한 선택으로 쓰인다.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는 생각이 근대 문명의 철학적 기반을 흔들고 있다.
하지만 두려움 속에서도 연결을 위한 인간의 본성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의 연결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중도·보수 통합 신당명은 '미래통합당'
자유한국당은 13일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과의 합당을 박수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황교안 대표는 "오늘은 보수정당 역사에서 보기 드문 성공적 통합의 역사를 다시 한번 쓴 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후 통합신당준비위원회에서 중도 보수 통합신당...
교육청은 현재 중도입국·외국인 학생 비율 15% 이상인 중학교 다문화 특별학급 설치 기준을 10% 이상으로 변경하고 요건에 충족할 경우 의무 지정해 다문화학생 쏠림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이주민 밀집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문화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요구할 예정이다.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