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31)과 신지은(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AIG 여자오픈은 올해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두 사람은 2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날 경기는 시속 64km의 강풍이 부는...
역대 최연소로 유럽프로골프투어(EPGA) 출전권을 따내고 통산 2승을 기록한 중국의 ‘예워청’, 국내 투어에서만 3승을 달성하며 한국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호주의 ‘매튜 그리핀’, 통산 7승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최고 순위 38위까지 올랐던 태국의 ‘재즈 제인 와타난넌드’ 등 아시아 대표 선수들도 나란히 도전장을 내민다.
하나금융은 대회에 참가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신지애의 세계 랭킹이 2계단 올랐다.
신지애는 2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3.66점을 받아 지난주 18위에서 2계단 오른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는 파리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L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도...
막판까지 단독 선두를 지키던 인뤄닝(중국)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를 기록하면서 공동 3위(7언더파 206타)로 밀려났다.
전 세계 투어 통산 64승을 거둔 신지애는 LPGA 투어에서 2013년까지 11승을 올렸고 2010년엔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도 올랐다. 2014년부터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겨 활약해왔다.
신지애는 현재 세계...
총상금 4만 달러(약 5천3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매치 플레이로 코스는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 잭 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중국 심천 미션힐스 월드컵 코스(Mission Hills, Shenzhen World Cup)에서 치러진다.
한국 대표 선수로는 2011년 KLPGA 입회 후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는 물론 방송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유현주, 프로...
태극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격한다.
이번 2024시즌 LPGA투어 세 번째 대회인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는 2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다.
LPGA 투어는 1월 새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드라이브 온 챔피업십을 치른 뒤 짧은...
임진희 선수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임진희 프로는 2024년 한 해 동안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헤지스골프의 의류를 착용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골프 팬들에게 헤지스골프의 우수한 품질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 헤지스골프는 임진희 프로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퍼포먼스에 특화된 프리미엄 기능성 의류들을 후원하며, 성숙해진...
2024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이번 주 시작된다. 이번 투어는 대회수 33개, 총 상금액 1억1800만 달러(약 1567억 원)로 역대 최대규모로 ‘태극낭자 군단’ 전인지(30·KB금융그룹)와 양희영(35),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 등이 개막전에 나설 예정이다.
L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가 19일...
역대 우승자 중 유소연(2007년), 김효주(2009년), 고진영(2012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한솔(2013년), 이소미(2016년), 이예원(2018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상급 선수로 성장해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한국 여자골프 스타 등용문의 산실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이다. LPGA 정규투어의 대회로 격년으로 개최되며, 2014년 첫 대회 후 짧은 역사에도 LPGA 최고 인기 대회로 급성장했다.
2018년 한국에서 열린 대회 당시에는 175개국, 4억1000만 가구에 송출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특히 국내 유명 프로골퍼인 전인지, 김인경, 박성현, 유소연이 선전하며 첫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0년...
성유진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 우승으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초청 선수로 출전했다. 우승은 호주 교포인 그레이스 김에게 돌아갔다.
성유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까지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그레이스 김(호주), 류위(중국)와 함께 승부를...
중국과 아시아투어 생활을 마치고 코리안투어로 돌아온 ‘이재원 프로’, 2017~2022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자 중고연맹 랭크 1위인 주니어 골프 최강자 ‘김근우 프로’, 2023년 KPGA 최연소 시드권자 ‘정유준 프로’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KPGA 코리안투어에는 처음 참여하지만 자신감과 젊은 패기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최원석 BC카드...
리디아 고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경기 중 트레이너에게 허리 물리 치료를 받았는데요. 이에 제리 폴츠 골프채널 코스 해설자가 ‘괜찮냐’고 묻자 리디아 고는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그 날’“이라며 ”나를 본 여성들은 바로 알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피 스펜스 전 아일랜드 여성 럭비 연맹 국제...
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주관 국가대항전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International Crown)’이 개막 100일을 앞두고 티켓 세일과 자원봉사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 세계 상위 8개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LPGA 3라운드에서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유 선수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에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 모리야 쭈타누깐과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선두인 린시위(중국), 찰리 헐(잉글랜드)과는 3타 차로 따라붙였다.
유소연은 총...
이번 대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지만 9명의 일본골프투어 (JGTO)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갤러리들의 관전이 허용되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의 정교한 홀 공략법과 한ㆍ일 대표 프로골퍼들의 흥미진진한 샷 대결을 직접 관전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김 대표는 1990년대 초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프로골퍼로 활동했다. 박세리 여자골프팀 국가대표 감독보다 먼저 프로골퍼 생활을 했다.
약 2년 동안 프로골퍼로 지낸 후 일찌감치 선수 생활을 마감한 김 대표는 미국에서 영어를 배우고 가구업체 등 여러 회사에서 마케팅 경험을 쌓았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 대표는 2012년 코오롱FnC에 입사했다....
(에프앤코 중국지사장) 씨 모친상, 김성연·고은희 씨 시모상 = 2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 20분, 02-3010-2000
▲유동환 씨 별세, 강성우(광주MBC 영상센터장) 씨 장인상 = 26일, 광주 천지장례문화원 101호, 발인 28일 오전 7시 20분, 062-527-1000
▲임충상(KPGA 투어프로) 씨 별세, 임창희(한국프로골프협회 홍보마케팅실...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가 당시 은메달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동메달 중국 펑산산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AFP통신은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경기 시작 하루 전인 3일 '주목할 선수 5명'을 소개하며 박인비를 첫손에 꼽기도 했다.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역시 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호령하는 선수들인 만큼 강력한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아시아계 선수들의 경험담을 통해 아시아인들을 향한 미국 사회 차별의 단면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이들은 “왜 한국인들은 골프를 잘하냐”, “박 씨 선수들은 모두 친척이냐” 등 불쾌하거나 황당한 질문을 받는가 하면, 아시아계를 노린 증오 범죄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LPGA 투어 15년 차이자 통산 21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