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한한 중국 왕양 부총리는 2박 3일의 일정 동안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의 만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삼성, 현대차, LG그룹 등 재계 ‘빅3’ 총수와 잇따라 단독 회동을 가지면서 한중 경제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중국이 국내 최대 경제 협력 파트너로 부상한 가운데 이번 왕양 부총리 방한으로 대 중국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란
일본 대기업 총수 등으로 구성된 ‘일중경제협회’가 사상 최대 규모의 방문단을 형성해 중국을 방문했으나 지도부 핵심 인사는 만나지 못했다고 24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경제협회 방중단은 중국을 방문한 지 사흘째인 이날 베이징에서 왕양 부총리와의 면담을 했으나 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7명)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오는 11월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