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정상방문에 국내 제약회사 9곳이 동행하면서 이들 기업들이 대중(對中) 수출 활로를 확보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제약업계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방중 경제사절단에 녹십자·동아에스티·보령제약·비씨월드제약·셀앤텍바이오·종근당·JW중외제약·한국콜마·휴온스 등 9개 기업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들
녹십자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을 건립한다.
녹십자홀딩스는 28일 녹십자 홍콩법인인 Green Cross HK Holdings(이하 GCHK)가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안뉴타운 관리위원회와 세포치료제 사업 투자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GCHK는 홍콩에 주식공개상장(IPO)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녹십자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솔 오크밸리에서 영업부문의 경쟁력과 소통 강화를 위한 ‘2015 Professional Training’ 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녹십자를 비롯해 중국녹십자·미국 현지법인인 GCAM·녹십자엠에스·녹십자랩셀·녹십자지놈 등 녹십자 가족사 영업부문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녹십자는 중국 현지법인 중국녹십자(GC China) 우수직원 10여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녹십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4박 5일 일정으로 입국한 중국녹십자 연수단은 녹십자 본사 및 연구개발(R&D)센터·오창공장 등을 견학한 후 16일 출국했다. 중국녹십자는 2006년부터 매년 우수직원을 뽑아 한국 본사
녹십자는 지난 1969년 설립, 불모지나 다름 없던 국내 생명공학산업을 선도해 온 대표적 연구개발 중심 기업이다. 1970년 국내 최초로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혈액분획제제 사업을 시작으로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있어야 될 특수의약품’ 개발에 매진, 이제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분야에서 국제적인 생명공학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허일섭 회장 지배구조
녹십자의 중국 현지법인인 ‘녹십자(중국)생물제품유한공사(이하 중국녹십자)’가 지난 17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안후이성 화이난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창섭 중국녹십자 총경리와 중국녹십자 임직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창섭 총경리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19년동안 많은 어려움과
녹십자는 중국제약협회와 중국 제약사 관계자들이 자사의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국제약협회와 중국의약공업유한회사 중국자원제약그룹 등 10여개의 중국제약협회 소속 제약사 관계자 19명은 경기도 용인에 소재 ‘녹십자 R&D센터’를 18일 견학했다.
방문단은 이어 충북 오창으로 이동해 녹십자 혈액분회제제와 유전자재조합제제 생산기지인 오창
녹십자는 지난 8~9일 충청남도 부여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연구개발(R&D) 전략을 공유하고, 부문별 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2013 R&D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New Beginning, New Inspiration’이라는 슬로건 하에 녹십자를 비롯 중국녹십자, 녹십자MS, 녹십자HS, 목암생명공
녹십자가 1000만 달러(115억원)규모의 알부민을 중국에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부민은 혈액 내 삼투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장 단백질의 일종이다.
녹십자에 따르면 수출된 알부민의 중국 내 유통은 중국녹십자가 설립한 의약품 도매법인 ‘안휘거린커약품판매유한공사’가 맡게 된다. 거린커는 알부민 외에도 향후 세계 세번째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국내 제약사들이 세계화 전략 일환 및 새 수익창출 차원에서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한미약품과 일양약품, 녹십자 등은 현지 법인을 세우고 감기약, 소화제 등에서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유한양행, 안국약품 등도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계획중이다.
제약사들이 중국진출을 꾀하는 이유로는 미국 못지않게 단일국가로 거대한 시장이 형성돼 있기
녹십자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영업부문의 경쟁력과 조직결속력 강화를 위한 '2011 Professional Training'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녹십자를 비롯 중국녹십자, 녹십자MS, GC Lab 영업부문 전 임직원 660여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는 지난해 회사 비전 및 운영전략회의와 연구개발(R&D)비전 및
녹십자가 올해 매출 목표 5200억원 달성을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녹십자는 23일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주도 해비치 호텔 & 리조트에서 영업부문 전 임직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프로페셔널 트레이닝(사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중국 녹십자의 영업부문 임직원까지 참석한 가운데 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