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세계 1위 건설기업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와 해외 프로젝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베이징에 위치한 CSCEC 본사에서 이루어진 체결식에서는 정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CSCEC 웬 빙(Wen Bing) 그룹 총괄사장과 CSCEC
중국계 건설사(공기업)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가 국내 하도급업체에 하도급대금을 미지급한 행위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 서울 소재 영업소에 하도급대금 39억 원 및 지연이자 2억4000만 원 지급명령, 과징금 30억 원 등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논란에도 중국 녹지그룹이 진행하는 건설사업은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녹지그룹의 한국법인 그린랜드센터 제주는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2단계 개발사업과 제주시 드림타워 공사가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 노형동에 조성하는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8년간 중단됐던 송산 국제테마파크 개발사업이 중국 공기업 등의 참여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공사에서 개발하는 송산그린시티의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니버설스튜디오스코리아(USK)’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국내 투자기업인 USKPH와 대우건설, 도화엔지니어링, 중국 국영 건설사인 중국건축고분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는 중국 건설업계의 대표 기업이다.
중국 국무원이 지난 1982년 전국적인 대형 국영건설기업 건립을 승인하면서 설립됐으며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직접 관리하는 대형 국영기업이지만 개혁개방 체제 하에서 다른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발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립 역사는 30여년밖에 안 됐으나 기획,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