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유일의 원자력 연구개발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미래 신성장 사업 기술개발에 나선다.
15일 포스코이앤씨는 송도사옥에서 전중선 사장과 주한규 한국원자력원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온가스로 (HTGR)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고온가스로 기술을 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5차 회의를 29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해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공계 활성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차세대 원자로 관심 기업 8곳과 함께 ‘차세대 원자로 개발 민관협력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MOU 체결식은 차세대 원자로 개발을 위한 정부-기업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공표하기 위해 개최됐다. MOU 체결식에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백현수 센추리 대표이사, 이동연 삼성중공업 부사장
대우건설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향후 선진원자력 연구개발 공동참여와 신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의 주요 협력분야는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S
포스코가 원자력 발전과 철강 등 소재산업의 저탄소 사회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스코는 6일 고려대학교와 '제1회 지속가능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사회협력 네트워크(CONET)'의 박길성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이준호 신소재공학부
국민의힘은 27일 탈원전 등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향해 전방위 비판을 쏟아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주요 정책이었던 탈원전에 대해 "무리한 욕심", "어설픈 정책"이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탈원전과 전기료 인상'을 주제로 개최한 4차 정책의총을 열었다.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에너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4월 전기요금 인상을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밝혔다. 탈원전 정책에 대해서도 정면 비판하며 에너지 조합을 잘 활용해 과학적 근거한 전력 공급을 약속했다. 한전의 부채 문제와 관련해선 점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13일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전면
올여름 전력수급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7월 넷째 주가 무사히 지나가면서 전력 당국이 한시름 덜게 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부가 정비 중이던 원전 3기를 조기 투입하면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신뢰도는 타격을 입게 됐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23일(평일) 전력공급 예비력은 10GW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이번 주가 올여름 전력 수급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이번 주 중 전력예비율(전체 전력공급량에서 사용되지 않은 전력량이 차지하는 비율)이 올여름 최저치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정비 중이던 원전 3기를 재가동하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사실상 전력 대란을 막기 위해선 원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날에 이어 6일에도 전국 순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비판에 나섰다. 윤 전 총장은 계획에도 없던 탈원전 정책 비판 토론회에 참석하며 문 정부를 정면 겨냥했다. 다만 구체적인 대안책을 묻는 말엔 아무런 답을 하지 못하고 향후 논의를 통해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연
'윤석열이 듣습니다' 전국 순회 첫 행보카이스트 방문 후 2030 탈원전 의견 청취계획에 없던 탈원전 비판 토론회도 참석7일에는 안철수 만나 '야권 빅텐트' 구상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행보 목적으로 진행하는 전국 순회 ‘윤석열이 듣습니다’의 시작은 20‧30 세대와 함께였다. 윤 전 총장은 청년과 함께 천안함‧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다.
윤석열(가운데) 전 검찰총장이 5일 오후 서울대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을 주도해온 주한규(오른쪽)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주 교수와 만나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원전 산업을 다시 활성화할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오후 서울대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을 주도해온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만난 후 차량에 탑승 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주 교수와 만나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원전 산업을 다시 활성화할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한규 교수 만나 '탈원전 정책' 지적삼성전자 설정 전세권 의혹도 적극 부인전날에는 SNS로 이재명 지사 주장 비판6일부터 '윤석열이 듣습니다' 투어 진행
지난달 29일 출마 선언 후 공식 활동을 자제하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3일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을 만난 데 이어 5일엔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오후 서울대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을 주도해온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만나기 위해 공학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주 교수와 만나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원전 산업을 다시 활성화할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오후 서울대 공대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을 주도해온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주 교수와 만나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원전 산업을 다시 활성화할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오후 서울대 공대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을 주도해온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주 교수와 만나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원전 산업을 다시 활성화할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오후 서울대 공대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을 주도해온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만나 인사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주 교수와 만나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원전 산업을 다시 활성화할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친원전 측 "편법으로 탈원전 추진…폐쇄 여부 다시 결정해야
감사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과정에서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가동 중단 결정 자체의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 판단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정책 결정 자체에 관해 판단은 하지 않았다. 사업자의 일부 경제성 평가에 문제가 있었지만 월성 1호기 폐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