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30.9%로 전체 가구(56.2%)보다 25.3%p 낮은 수준을 보였다. 연령대별 주택 소유율은 70세 이상이 48.8%로 가장 높았고, 29세 이하는 6.5%로 가장 낮았다.
지난해 1인 가구 가운데 취업자는 455만5000가구(60.7%)로 조사됐다. 나머지 294만7000가구(39.3%)는 무직이었다.
취업자 1인 가구의 산업별 비중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가구주 연령대별 주택 소유율은 전년 대비 30대는 1.9%포인트(p), 30대 미만은 0.5%p씩 감소해 전 연령대별 중 감소율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반면 50대와 80대는 각각 0.3%p와 0.5%p씩 주택 소유율이 증가했고, 40대는 변동 없음, 60대는 0.2%p 줄어드는 데 그쳤다.
여기에 올해 주택담보대출 연체율도 2030세대가 전...
지난해 국민 가구의 56% 정도가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중 주택 소유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이었고, 서울이 가장 낮았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일반가구 2177만4000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223만2000가구로 전년보다 1.4% 늘었다.
일반가구의 56.2%가 주택을...
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주택 소유 현황 분석(경제활동·아동가구 중심) 자료를 보면 가구주가 임금근로자인 가구의 주택 소유율 측면에서 서울은 47.9%로 17개 지자체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울산이 66.9%, 경남이 63.8% 등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은 임금근로자 가구의 주택 소유율이 50%를 밑도는 유일한 지자체였다.
서울에선 급여생활자가 내 집 마련을...
지난해 껑충 뛴 집값에 종부세가 크게 늘면서 다주택자들의 반발이 컸다. 당시 여당과 정부는 종부세 대상자가 국민의 2%만 해당한다고 해명했고 야당은 국민 2%는 우리나라 국민이 아니냐고 맞받아쳤다. 결국, 여론전에서는 야당이 이겼고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반면 40년간 자가소유율과 자가점유율은 60% 내외에 정체돼 있다. 2%보다 훨씬 많은 국민 40%는 대출 규제를...
실제로 정부는 자가소유를 최종목표로 하는 주거정책을 시행해 왔으나 40년간 자가소유율과 자가점유율은 60% 내외에 정체돼 있다.
또 LTV(주택담보대출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는 금융 레버리지를 통한 주택 구입 기회를 빼앗고 자산을 축적한 부자들만 집을 살 수 있게 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주택가격이 이미 과도하게 상승한 시점에서 주거사다리를 통한...
시장이 균형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개인의 부동산 소유 현황에서도 알 수 있다. 중국 도시 지역은 주택을 다수 보유한 부유층이 많아 외관상으로는 자가 소유율이 90%를 넘지만, 공실률도 20%를 넘는다. 공실률은 일본이나 미국을 웃도는 수준으로, 수급이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닛케이는 “어차피 정부가 구해줄 것이라는 기업과 시민의 과신은...
이는 주택 소유주가 남성이 많고, 남성의 경활률이 더 높은 영향이다. 연령별로는 72세에 가까울수록 크게 작용했다.
정 부연구위원은 "주택 자산가치의 변화가 고령자의 노동 공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우리나라 고령층의 노후가 부동산 경기 변동과 연관성이 높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주택소유 통계가 시사하는 바는 분명하다. 가구의 절반 이상이 무주택자인 서울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낮은 주택소유율이 보여 주듯,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무주택자는 대부분 내집마련의 잠재 수요다. 정부가 집값 잡겠다며 줄곧 대출을 틀어막고, 보유세와 양도세를 강화하면서 주택 매매와 전월세 규제 등으로 수요를...
주택을 보유한 가구는 1173만으로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56.1%로 전년 대비 0.3%포인트(P) 감소했다. 주택 공급 물량은 늘고 있지만 세대 분리하는 무주택 가구(1~2인 가구)가 더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구별로 보면 두 채 이상을 소유한 가구는 233만4000가구(19.9%), 세 채를 소유한 가구는 55만1000가구(4.7%)다. 51채 이상을 소유한 가구도 2000가구나...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0년 주택 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56.1%였다. 주택 소유율은 2016년 55.5%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증가했다가 지난해 감소 전환했다.
주택 소유율이 높은 지역은 울산(64.4%), 경남(63.0%), 전남(61.0%) 순이었고, 낮은 지역은 서울(48.4%), 대전(52.4%), 세종(52.5%) 순이었다.
지난해 총 주택...
공적연금급여가 충분치 못한 상황에서 주택소유율이 높은 신노년층에게 주택연금은 노후소득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자기 집에 살면서 집을 담보로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제도로서 부부 중 1명이 만 55세 이상이고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소유자면 가능하다. 주택금융연구원이 발표한 ‘주택연금의 국민경제적 효과 분석’에서는 주택연금 이용자의...
블룸버그는 자칫 섣부른 시도가 의도하지 않은 경제 연쇄 파급효과를 부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는 “중국의 주택 소유율이 90%로 세계 평균(69%)보다 높아 투기 억제책을 쓰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가격 폭락으로 장기침체를 겪은 미국, 일본의 사례를 들어 잠재적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주택 보급률과 소유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울산 지역은 지난해부터 부동산 시장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슈퍼마켓·편의점 등 소매판매는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했다. 제주(15.7%)는 면세점, 서울(6.4%), 부산(4.8%)은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판매가 늘어 증가했으나, 울산(-5.8%), 전북(-5.1%), 대전(-4.3%), 광주(-4.2%), 인천(-4.0%) 등 나머지 12개...
‘주거’를 예로 들면 세부지표에는 기존 국토교통부에서 제공되는 '주택소유율' 정보를 ‘개인소득 분위별 주택소유율’이나 ‘지역별 소유주택수 추이’ 등까지 알아볼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핵심 지표와 세부 지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과 학계 및 공청회 등을 교육부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장기적으로...
또 비장애인보다 단독주택 거주 비중이 높았고 10가구 중 6가구(62.2%)는 주택을 소유했다. 비장애인과 비교해 주택 소유율이 6.7%포인트(P) 높았다.
2019년 기준 장애인의 고용률은 34.9%로 3명 중 1명은 취업자였다. 이는 전체 인구 고용률 60.9%의 절반이 약간 넘는 수준이다. 실업률은 6.3%로 전체 3.8%의 1.7배였다. 성별로는 남자 장애인의 고용률이 45.6%로...
지원은 은행과 함께 서울시가 이자를 좀 부담해주면 적은 이자로 전세를 얻거나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가 약간의 지출을 더 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서울 주택 보급률이 97%인데 자가 소유율은 48%”라며 “부자가 다른 건 많이 가져도 집은 세금으로 말미암아 덜 가지게 만드는 제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일반 가구 수는 1967만 4000 가구로 이중 주택을 소유한 수치는 1100만 가구다. 일반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55.9%다. 전년 보다 0.4% 포인트 늘었다. 나머지 44.1%는 무주택자다.
서울은 전국 평균보다 훨씬 낮은 49.2%다. 절반 이상이 남의 집에 세를 살고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집을 한 채만 갖고 있는 이른바 1주택 가구는 얼마나 될까.
전국 기준으로 798만 9000...
일반가구 1967만4000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100만 가구로 1년 전(1074만3000가구)보다 25만 가구(2.4%)가 늘었다.
주택소유율은 55.9%로, 전년보다 0.4%포인트(P) 증가했다. 반대로 전체의 44.1%인 867만4000가구는 주택이 없다는 뜻이다.
무주택자에서 지난해 주택 소유자가 된 사람은 98만1000으로 집계됐다. 이중 주택을 한 채를 취득한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