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예정자는 주차공간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고, 사업자는 여유 있는 주차공간을 건설할 경우 분양가에 가산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주택품질 향상에 따른 가산비용 기준' 개정안을 26일부터 입법·행정예고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
최근 층간소음, 공기질(환기), 에너지효율 등 아파트 성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입주자모집공고에서 아파트 성능에 대한 인증 표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5년 이내에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500세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의지를 재확인시켰다. 서울 용산 정비창 인근 지역 등 각 종 개발사업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건축 가산비 심사기준 마련과 분양가심사 가이드라인 개편 등으로 분양가를 더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5년 거주를 의무화하는 주택법 개정안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공급 및
정부가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 관리를 위해 분양가 관리제도를 개선한다. 분양가 산정기준 체계를 정비하고 분양가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을 위해 전국 4개 지역별 표본사업을 종합하고, 최근 3년간 지역별 공급 물량을 고려해 대표성을 높인 기본
정부가 아파트 분양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3.3㎡당 17만5000원씩 인하했다. 기본형 건축비가 내린 것은 11년 만에 처음이다. 기본형 건축비가 인하되면 신규 분양 아파트 분양가도 하락할 수밖에 없다. 분양가는 택지비와 기본형 건축비에 각종 가산비를 더해 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기본형 건축비 상한금액을 공급면적(3.3㎡)당 651만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초 장수명 주택 최우수·우수 등급을 포함한 실증단지의 준공식을 17일 세종시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실증단지는 ‘세종 블루시티’로 비용 절감형 장수명 주택 보급모델 개발 및 실증단지 구축 연구·개발(R&D)에 따라 조성됐다. 총 1080가구 가운데 장수명 주택은 116가구(최우수 28가구, 우수 30가구, 양호 58가구
최근 시민단체, 정치권 등에서 요구하는 의견이 늘고 있는 후분양제를 공공분야부터 도입하고 민간분야에는 인센티브를 주면서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정책이 추진된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차 장기 주거종합계획(2013~2022년) 수정계획’ 및 ‘2018년 주거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국토부는 이번 제2차 장기 주거종합계획
앞으로는 지상공원형 아파트에서 택배차량 등 진입 관련 갈등이 예방되고 어린이‧노약자 등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이 개선될 전망이다.
19일 국토교통부는 지상공원형 아파트 대상 지하주차장 층 높이를 높이는 내용 등을 포함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0일 간(6월20일~7월3
앞으로 에너지음료처럼 고카페인이 들어간 어린이 기호식품은 그 함유량을 빨간색 글씨로 표시해 눈에 잘 띄도록 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와 관련해 제·개정된 18개 법률의 내용 등을 반영해 ‘표시·광고사항에 대한 통합공고’를 개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고카페인 함유 식품 중 어린이 기호식품은 ‘고카페인 함유 000mg’ 식으로
금호석유화학은 국내 최초로 ‘창호일체형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석화는 창호사업 진출 4년 만에 환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정부의 녹색건축물인증제도, 주택성능등급표시제도의 환기 기준 1등급을 획득했다. 단열성이 높지만, 공기 질이 낮은
최근 주택 수요자들이 아파트 브랜드나 투자가치보다 주거품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단순히 대형건설사의 브래드 아파트보다 주택성능등급이 높은 물량을 선호한다는 뜻이다. 그만큼 수요자들의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청약을 마친 예비 입주자들에게서 찾아 볼 수 있다.
최근 청약접수를 진행한 수
우리나라 주택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 아파트는 관리가 쉽고 주차·커뮤니티센터 등 편리한 라이프스타일 설계 이유로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선호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주거 형태이다. 개별적으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최근까지도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100대 1을 훌쩍 넘는 것을 고려해보면 당분간 아파트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는 특성
조선도시 거제에 거제STX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해온 조합아파트 ‘거제 STX 칸’을 선보인다고 STX건설이 26일 밝혔다. 거제 STX 칸은 103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06가구가 오는 5월 중 일반분양 예정이다.
거제 STX 칸은 14번 국도와 인접한 거제 사등면 사곡리에 지하 2층, 지상 24층 총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
정부가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위한 법 개정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법 개정 이전에 운영상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12·7 대책 후속조치로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6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공택지 선납대금 기간이자 인정범위 현실화 △민간택지 실매입가 인정범
국토해양부와 환경부가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을 오는 30일 개정·고시해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건축법’에 따른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와 ‘주택법’에 따른 주택성능등급 인정제도를 각각 운영해 왔다. 두 제도의 평가기준이 상당부분 중복되고 건축주가 각각의 제도에 따라 인증을 받을 때 비용부담이 배가되는 문제점이 나타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업무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LH는 이에 따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국내 3대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업무 기관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제도’는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을 보급․정착시키고자 설계단계부
내년부터 아파트를 지을때 어린이 놀이터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포함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의무관리대상(300가구 이상이거나 승강기나 중앙안방 공동주택 등이 설치된 150가구)인 아파트 동별 주출입구
앞으로 놀이터나 유치원,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의 설치 기준이 없어지고 용도변경도 자유롭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규칙' 개정안을 오는 1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어린이놀이터, 근린생활시설, 유치원, 주민운동시설 및 경로당, 기타 입주자 등의 생활복리를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
우미건설은 오는 14일부터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공급하는 '별내 우미린'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별내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22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101~117㎡의 총 396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별내 우미린은 오는 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14일 1순위, 15일 2순위, 18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IBK기업은행은 에너지 소비량이 작은 녹색부동산 보유 고객을 우대하는 'IBK 녹색부동산담보대출'을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녹색부동산'이란 에너지 소모가 작은 건축물 가운데 건물에너지 효율등급 인증부동산과 친환경건축물 인증부동산, 주택성능등급 부동산을 말하며, 기업은행은 에너지관리공단의 녹색부동산 현황 자료를 토대로 대출 대상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