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오는 14일부터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공급하는 '별내 우미린'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별내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22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101~117㎡의 총 396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별내 우미린은 오는 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14일 1순위, 15일 2순위, 18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2일이며, 계약기간은 27일~29일 3일간 받는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098만원으로 지난 해 9월경 별내지구에 분양했던 아파트의 동일한 주택형과 비교해서 3.3㎡ 당 50~60만원 정도 저렴하다.
특히 지난 해 9월 쌍용건설이 별내지구 A12-2블록에 분양한 아파트(3.3㎡ 당 1203만원)의 경우 현재 약 3000~1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은 만큼 이번 우미린의 분양성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별내 우미린은 입주 후 입주자의 취항에 따라 자유롭게 벽체를 구성할 수 있는 무량판 구조를 적용했으며, 기존 아파트보다 10cm높은 2.4m 천정고로 지어져 세대 내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지구 남측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단지 이면이 개방되어 조망권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상가를 제외한 모든 주차장이 100% 지하에 설치되어 있으며, 단지 내 조경비율이 무려 49%나 된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해 공용부 에너지원과 조경 관리 등에 활용하는 등 주택성능등급인정 및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에 부합하도록 설계했다. .
우미린이 위치한 A18블록은 별내지구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별내역(경춘선 복선전철, 지하철 8호선)이 위치하고,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국도 47호선이 차로 5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1년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031-56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