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가 충북보다 보증 수요가 절반밖에 되지 않는 강원도에는 지사를 설립하면서 충북에는 지사 설립을 하지 않아 비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변재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따르면 지사가 설립된 강원도는 지난 7월 분양 및 시공보증 기준, 사업장 25개에 총가구수도 1만2506가구에 불과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이 기업에 편중돼 있어 서민들의 주거복지 증진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정성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양주·동두천)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보증상품별 보증실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체 보증실적 324조원중 기업보증은 255조원(78.7%)에 이르는 반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건설사를 대신해 주택분양사업장에 자금을 투입한 뒤 회수하지 못한 금액이 574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 8월 현재까지 분양을 완료하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위변제한 금액 규모는 8002억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상품 수는 늘었지만 판매실적이 10건도 안 되는 상품이 6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 8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출시한 보증상품은 총 25개로 집계됐다. 이중 보증상품 판매실적이 10건도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