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에넥스, 신세계까사, 신일전자. 전통적인 가전ㆍ가구업체로 알려진 기업들이 펫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밥솥, 여름 가전, 소파, 주방가구 등 자사의 강점을 반려동물 영역으로 확장해 프리미엄 펫 시장을 키우는 모양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쿠전자의 펫 브랜드 ‘넬로’ 제품은 2019년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4년간 판매량이 연평균
쿠쿠홀딩스의 가전사업 부문이 올들어 해외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과 미국,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채널 등을 강화한 게 성장 요인으로 풀이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쿠홀딩스 가전사업 부문의 올해 상반기 매출 중 수출 비중은 21%를 기록했다. 가전사업 부문의 해외수출 비중은 2018년 12.4%를 보인 뒤 2
락앤락은 스마트 조리 기기 ‘스팀프라이어 S2’ 공식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팀프라이어 S2의 핵심 기술은 130℃의 슈퍼 스팀이다. 락앤락은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집중 연구한 끝에 끓는 물보다 온도가 높은 130℃의 슈퍼 스팀 기술을 개발했다. 130℃ 슈퍼 스팀은 곧바로 증기를 발생
락앤락이 김성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올해부터 김성훈 대표와 함께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 들어간다.
락앤락은 26일 올해 정기이사회를 열고 각자 대표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김성태 대표는 2003년 락앤락에 입사해 미래전략실장과 전략기획실 본부장, 생산부문장과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전사 경영관리를 비롯해
최근 몇 년 사이 가전 시장의 변화를 요약하자면, ‘3대 가전’에서 ‘삼신(三新) 가전’으로의 전환이다.
흔히 삼신 가전으로는 식기세척기·음식물처리기·로봇청소기가 꼽히는데, 가사 부담을 크게 줄여줘 가정의 평화를 지켜주는 ‘신과 같은 가전’이라는 뜻이다. 가사 일을 도와주는 이모님이라는 뜻으로 ‘이모님 가전’으로도 불린다. 이러한 가전이 집에 없어서는
롯데백화점이 노원점에 서울·경기 동북부 상권 최대 규모의 리빙 전문관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노원점은에 다양한 콘셉트의 가구 디자인을 선보이는 쇼룸 매장 '홈퍼니싱 스튜디오' 및 프리미엄 수입 가구존을 신설하고, 기존 행사장으로 사용했던 700㎡(약 200평) 면적을 다양한 수입 가구 브랜드로 채워 총 3950㎡(약 1200평)의 리빙 전문관을 완성했다
락앤락이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1일 락앤락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97억 원, 1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34.4% 증가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역대 최대며, 영업이익은 최근 3년 내 분기 최대다.
베버리지웨어와 소형가전의 성장, 영업 채널의 전략적 효율화에 따른
해피콜은 1인 가구 중심의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1구 인덕션 레인지ㆍ믹서ㆍ전기주전자ㆍ토스터로 구성된 깨끗한 디자인의 ‘오드 아담한 가전’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 주방 소형 가전 라인은 오늘의집ㆍ29CMㆍ텐바이텐ㆍ비이커 등 온ㆍ오프라인 매장 등 밀레니얼 세대 선호 채널에서 이날 프리 론칭한다. 할인점, 가전 전문 양판점, 온라인 쇼핑몰 등
락앤락이 ‘2020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에서 소형가전과 텀블러 부문에 선정되며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10개 브랜드에만 주어지는 ‘소비자가 신뢰하는 10대 브랜드’에도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 락앤락은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토대로, 시장에 성공적
쿠쿠전자가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光棍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중국 대표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티몰에 한국 본사 직영 셀러(Seller)로 직접 입점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본사 직영 입점 기준 광군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9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견고한 상승세를 보였다.
락앤락은 30일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이 약 1342억 원, 영업이익 97억 원 가량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 대비 50.2%,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110.4%증가한 수준이다.
락
락앤락 진공쌀통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2분에 한 대 이상 판매됐다. 첫 방송 당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이른 시일 안에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특히 출시 초기 홈쇼핑 채널에서만 판매된 점을 고려하면 더욱 유의미하다.
진공쌀통은 자동 진공 기술로 쌀의 신선함
‘슬기로운 추석’ 보내기 취향 저격 가전템명절 후에도 깨끗한 주방…주방가전 청소 팁
가전회사에 다니는 A 씨는 추석을 앞두고 복지 포인트로 식기세척기를 장만했다. "사람 손으로 닦는 것보다 깨끗하겠냐"며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던 아내도 ‘이모님’이 하나 더 늘었다며 좋아한다.
요즘 가정에서는 식기세척기, 건조기, 로봇청소기가 가전업계의 3대 이모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가전 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노트북과 같은 IT 제품과 주방 소형 가전의 판매량은 증가했다.
16일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가전 시장(북미와 남아프리카 제외)은 지난해 동기 대비 판매액 기준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락앤락이 2021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s 2021)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품작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수상작은 진공 쌀통, 소마 IH 시리즈, 메트로 텀블러 3개로 모두 본상(winner)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진공 쌀통은 락앤락이 지난 6월 출시한 주방 소형가전으로 진공 기술을
락앤락이 ‘스팀에어프라이어’를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락앤락은 스팀에어프라이어를 이달 21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락앤락 스팀에어프라이어는 락앤락이 조리 기능에 주력해 개발한 주방 소형가전이다.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한계를 보완해 스팀 조리까지 가능한 ‘액티브 스팀’ 기술을 적용했다. 분 단위로 스팀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음식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종합 리빙 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을 인수, 소형가전 사업 확대에 본격 돌입했다.
락앤락은 이사회를 열고 제니퍼룸 지분 100%를 145억 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제니퍼룸은 2016년 설립된 국내 소형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다.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갖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1~2인 가구와 20~30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위생 소비’가 주목받으며 건조기와 의류관리기 등 '세척 가전'이 인기다.
22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른바 ‘3대 세척 가전’으로 지칭되는 건조기, 의류관리기, 식기세척기 등 위생 가전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실제 맘카페 등 SNS에 올라오는 코로나19 관련 글에는 빨래, 설거지 등 위생과 관련된 가사 키워
롯데백화점이 리빙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2018년 4월 오픈한 자체 리빙 편집샵인 ‘살림샵’을 내년 상반기 중 의식주 토탈 큐레이션 매장인 ‘시시호시(時時好時)’로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19일부터 25일까지 김포공항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살림샵’을 단순한 리빙 상품뿐만 아니라 의식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로
이마트의 상반기 매출 가운데 가전제품 순위가 대거 상승했다.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편리함’을 제공하는 가전들이 인기를 끌며 나타난 변화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10위에 올랐던 세탁 가전(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은 올해 5위로 무려 5계단이나 올랐다. 지난해 19위였던 에어컨도 10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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