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주먹이 운다’ 제작진은 “최씨는 1월 지역 예선에 참가한 도전자였다”며 “예선은 통과했지만 그 후 탈락해 우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주먹이 운다 ’ 최씨 사건을 접한 네티즌 박인*는 “TV에 나오기 전에 출연자 검증 제대로 하길”이라는 의견을 남겼으며 네티즌 hjh6****는 “보면 무슨 조폭출신에 전직 야쿠자까지 다 나오던데...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않고 절대고수를 향해 돌격하는 등 터프한 격투 스타일을 보이며 이번 시즌 강력한 실력자로 활약할 것을 예고한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서두원의 ‘팀 드래곤’과 UFC 파이터 남의철의 ‘팀 타이거’가 실력자들을 발굴하는 가운데, 2000년대 격투계의 유망주였던 권민석이 ‘주먹이 운다’를 통해 자신의 화려한 격투인생 2막을 열 수 있을지...
주먹으로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박현우는 제작진을 통해 경기에 앞서 “지더라도 후회 없이 경기에 임하고 싶다. 모든 것을 1라운드에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함께 경기에 나서는 김재훈은 “이기기 힘들다는 것을 잘 알지만 야쿠자로 살면서 힘들게 생활했던 시절보다 힘들겠는가”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주먹이 운다’...
근육질의 거구와 거침없는 돌격으로 K-1을 비롯 종합격투기 무대를 휩쓸었던 밥샵은 세계적인 선수이자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스타로 활약해 왔다.
‘주먹이 운다’ 제작진은 “K-1에서의 특급 활약과 최홍만 선수와의 명대결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밥샵이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쌓아 온 경륜과 여유, 투지를 방송을 통해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근육질의 거구와 거침없는 돌격으로 K-1을 비롯 종합격투기 무대를 휩쓸었던 밥샵은 세계적인 선수이자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스타로 활약해 왔다.
‘주먹이 운다’ 제작진은 “K-1에서의 특급 활약과 최홍만 선수와의 명대결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밥샵이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쌓아 온 경륜과 여유, 투지를 방송을 통해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네 명의 도전자가 일본 파이터들과의 특별한 종합격투기 한 판 승부를 위해 4월 초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주먹이 운다-도쿄 익스프레스’를 담당하는 CJ E&M의 박성용 CP는 “일본 상대선수와의 현지 특훈 프로그램은 도전자들에게도 비밀에 부치고 면밀하게 준비 중이다. 본격적으로 격투 수련에 들어간 도전자들의 성장모습을...
‘주먹이 운다’ 제작진은 “4강전을 통해 체력이 바닥나고 부상까지 안고 있는 도전자들이 정신력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승리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결승전 = 체력적, 정신적 한계에 도전하라
4강전의 승자들은 지난 9일 열린 로드FC 대회장에서 비공개로 결승전을 치뤘다. 결승전 당일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 경기장에서는 도전자들의 가족과 앞서...
용기 팀의 홍영기는 이에 대해 “좀 어안이 벙벙했다”라고 털어놨다. 남의철은 ‘주먹이 운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솔직히 게임 재개를 막은 면이 있다. 그러면 안되는데 형수가 너무 힘들어해서 그랬다”고 밝혔다.
김형수는 레슬러 출신으로 성추행범을 잡은 이력으로 ‘시민영웅’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XTM ‘주먹이 운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도전자들이 주먹을 맞대는 승부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꾀하는 리얼 격투 서바이벌이다. 지난 두 시즌 동안 거리의 주먹, 격투신동, 지리산 은둔 고수 등 최고의 싸움꾼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격투황제’ 효도르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깜짝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주먹이 운다–영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