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사이클 선수로 활약 중인 아들 김근우의 은메달 소식을 전했다.
라미란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열린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시상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는 김근우의 모습이 담겼다.
라미란은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 많이 사랑하고 많이 자랑스럽다”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
광주행 기차 안에서 이런저런 풍경들이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걸 넋 놓고 보고 있는데, 누군가 갑자기 강한 톤으로 “예스! 한 번만 더”를 외친다. 기차 안이었고 마스크까지 끼고 있었던 때문인지 외침 소리가 크진 않았지만 ‘갑자기 무슨 일이지?’하는 호기심을 갖게 했다.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소리 없는 박수를 치거나 주먹을 불끈 쥐기도 하며 핸드폰 화면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 '할리우드 액션'을 취해 김동성을 실격시키고 금메달을 받은 안톤 오노가 '쇼트트랙 신동' 황대헌을 금메달리스트로 꼽았다. 오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미국 NBC 해설자로 참여한다.
7일 KBS에 따르면 오노는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이 금메달 6개 이상 차지할 것이라며 특히 황대헌을 1500m 우
한가족이 모두 한날 동시에 캐디로 나서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다. 모두 자원봉사자로 나섰으니까.
무대는 뉴질랜드 웰링턴시티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주인공은 이틀째 경기에서 정민호 씨(54·사업)와 아내 신수현 씨(43), 그리고 외동딸로 주니어골프선수인 정다래(13)다. 골프장과 10분 거리에 사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 전영인(1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ANA인스피레이션에 출전자역이 주어지는 주니어대회에 1위 순번으로 출전한다.
올해 미국 폴로 주니어 골프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전영인은 내년 3월 ANA 대회 초청을 위한 아마추어 초청골프대회에 초청받아 출전한다. 출전자격은 전 세계 톱 아마추어 18세 미만의 선수로 29명이
주니어 강자 전영인(16)이 미국주니어골프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우승은 국가대표 최혜진(17·학산여고)에게 돌아갔다.
전인영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의 PGA내셔널 리조트&스파ㆍ파지오코스에서 열린 2016년 폴로 주니어 골프클래식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이번 대회는 2016년 결산과 2017년 시즌 오픈인 대회로 미국과 한국을
◇박성현(23넵스) 한국의 에이스 ‘장타퀸’
박성현하면 떠오르는 것이 장타력이다. 300야드를 넘나든다. 171cm의 가냘픈 몸이지만 유연성이 뛰어나다. 올 시즌 4승을 올린 그는 국내 드라이브샷 비거리 부문 랭킹 1위다. 그의 장타 비결은 2가지. 하나는 몸통 스윙, 다른 하나는 백스윙 때 항상 일정한 손 위치다.
[Tip] 백스윙 톱에서의 손 위치
교촌치킨이 필리핀에 3호점을 오픈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4일 마닐라 산 후안(SAN JUAN)시에 위치한 그린힐스 쇼핑몰에서 교촌치킨 필리핀 3호점 오픈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촌 임직원 외 프란시스 자모라 부시장, 교촌 인도네시아 윌슨 추 주니어 대표 등 관계자와 1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은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여자핸드볼 주니어 대표팀을 26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고 SK텔레시스가 27일 전했다.
최 회장은 축사에서 “후배들이 '우생순'의 기적을 재현했다”며 “24개 참가국 중 14개국이 유럽 팀인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치하했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네덜란드 출신의 에릭 바우만 코치를 영입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드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네덜란드 주니어 대표팀 코치 출신의 에릭 바우만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바우만 헤드코치는 스피드 스케이팅 최강국인 네덜란드의 선진 기술을 우리 국가대표팀에 전수할 예정이다. 그는 단거리 김용수 코치,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캐나다에 아쉽게 패하며 결승행 진출을 미뤄야 했다.
여자 컬링 주니어 대표팀(김경애ㆍ김선영ㆍ김지현ㆍ구영은)은 4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플림스에서 열린 4강전에서 캐나다에 6-7로 졌다.
예선 풀리그에서 7승 2패로 1위에 오른 대표팀은 이날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노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이날 9
아이스하키 주니어대표 선발에 금품 요구 등 부정의혹이 제기되며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진상조사에 나선다.
아이스하키협회는 오는 24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문제가 된 A 감독의 부정 의혹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매체에서는 전 18세 이하 국가대표 감독 A씨가 대표 선발과 관련 학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협회에서는 본격적
삼성화재가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 대한항공을 물리치고 2012-2013 NH농협 V리그 남자부 챔피언에 올랐다.
삼성화재는 28일 오후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챔프전 3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25-21 25-23 25-16)으로 완파하며 3연승으로 챔피언에 올랐다. 2007-2008 시즌 우승을 차지한 이래 6년 연속 챔피언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기대주’ 김해진(14·과천중)이 2011-2012시즌 주니어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김해진은 4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4.21점에 예술점수(PCS) 44.10점, 감점 1점을 합쳐 97.31점을 받았다.
김해진은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50.22)를 더
대한핸드볼협회는 17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SK핸드볼경기장' 기공식과 함께 장기발전전략 '비전 2020' 발표,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핸드볼협회장(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