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존스와 다니엘 코미어가 기자회견 중 난투극을 벌인지 5개월 만에 다시 맞붙는다.
존 존스와 다니엘 코미어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메인이벤트를 치른다.
존 존스는 UFC 라이트헤비급 최강자로, 종합격투기 전적에서 20승 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뽐내고 있다. 193cm에 이르는 큰 신장과 긴 리치를 살린 지능적인 경기 운영으로 흐름을...
존스와 코미어는 결국 9월 28일(한국시간) 열릴 'UFC 178'을 기약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앞서, 존스와 코미어는 5일(한국시간) 진행된 'UFC 178'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기 위해 무대 위에 올랐다. 무대에 오르자마자 서로를 마주 보고 얼굴을 맞댄 두 선수는 신경전을 벌이다 결국 존스의 왼손 스트레이트를 시작으로 난투극을 벌인 바 있다.
존스와 코미어는 기자회견 난투극이 끝나고도 트위터에서 설전을 벌였다. 존스가 “컴 온 코미어 테이크 다운 디펜스는 어디에?”, "난 널 6초 만에 넘어뜨렸어", "얼굴에 얼음마사지를 해야 할 거야. 내일 인터뷰 해야지”라고 강하게 도발했다.
이에 코미어는 “너를 위한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있어. 다시는 그 더러운 얼굴을 들이밀지 마”라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