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존 디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19세 10개월·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우승자다.
처음으로 2000년생 이후 우승자로 이름을 남기는 그는 한국 선수 역대 9번째 PGA 투어 우승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투어 특별 임시회원 신분인 그는 정상에 오르면서 PGA투어 회원자격도 획득, 플레이오프 대회 출전 자격도 얻었다.
윈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올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최호성은 이달 초 존 디어 클래식에도 출전했다. 하지만 두 대회 모두 하위권에 머물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이에 이번 세 번째 도전에서 컷오프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과 기간이 겹치는 게 변수다. 톱 랭커...
브라이슨 디섐보(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560만 달러)에서 첫 우승했다.
디섐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천2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쳐 패트릭 로저스(미국)를 1타 차로...
2015년 7월 바바솔 챔피언십, 지난해 8월 존디어클래식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다.
공동선두는 9언더파 201타를 친 스튜어트 싱크와 벤 크레인(이상 미국),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루크 리스트와 채드 캠벨(이상 미국)이 8언더파 202타로 공동 4위에 올라있다.
필 미켈슨(미국)은 5언더파 205타로 공동 13위, 노승열(26)이 2언더파 208타로 공동 37위...
2015년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3위, 2016년 RBC 헤리티지 6위, 존 디어 클래식 3위를 기록하는 등 차세대 대표주자로 손색이 없다.
김민휘는 “IMG와 함께 하게돼 대단히 기쁘다. IMG의 강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골프선수로써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데에 많은 자신감을 줄 것”이라며 “골프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지난주보다 3계단 뛰었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올림픽에 불참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올림픽에서 공동 11위를 차지한 안병훈(CJ그룹)은 지난주 보다 3계단 오른 32위,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한 김민휘(24)는 77계단 상승한 277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15(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725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480만원)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3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페덱스 랭킹을 154위에서 125위로 끌어올렸다. PGA투어는 페덱스 랭킹 125위 이내 선수에게 이듬해 투어 카드를 준다. 페덱스 랭킹은 18일부터 윈덤...
김민휘(24)가 올림픽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48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
폭우로 인해 첫 날부터 대회가 순연되고 있는 대회 3라운드에서 김민휘는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순위를 무려 18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대회는 일몰로 중단 돼...
악천후로 순연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강성훈(29)과 김민휘(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480만 달러)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강성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725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쳐 10위권에 올라 있다.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폴 고이도스(미국)이 2010년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59타를 쳤지만 파71 코스여서 12언더파였다. 같은 해 스튜어트 애플비(호주)도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최종일 경기에서 59타를 쳤지만 파70 코스여서 11언더파였다.
앞으로 ‘꿈의 타수’는 57타를 될 것이다.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것, 누가 깰는지 궁금하다.
폴 고이도스(미국)이 2010년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59타를 쳤지만 파71 코스여서 12언더파였다. 같은 해 스튜어트 애플비(호주)도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최종일 경기에서 59타를 쳤지만 파70 코스여서 11언더파였다.
2014년 짐 퓨릭(미국)도 59타를 쳤다.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컨웨이 팜스 컨트리클럽(파71·7216야드)에서 열린...
만약 워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011년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의 존디어 클래식 3연패 달성 이후 5년 만에 대기록이 만들어진다.
그밖에도 잭 존슨과 브랜트 스니데커, 매트 쿠차(이상 미국), 애덤 스콧(호주)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그러나 세계랭킹 1ㆍ2위 조던 스피스(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는 출전하지 않는다.
같은 기간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480만 달러ㆍ약 56억원)이 열린다.
8월 25일부터는 플레이오프 1차전 더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 달러ㆍ약 91억원)가 열린다. 총 4차례의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1000만 달러의 보너스를 별도로 준다.
내년 PGA 투어의 대미는 라이더컵이 장식한다. 2년에 한 번 짝수 해에 열리는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의...
대니 리는 첫 우승 후 존디어 클래식 공동 3위, 퀴큰론즈 내셔널 공동 4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공동 6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특히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대니 리는 또 한국(계) 선수로는 유일하게 2015 프레지던츠컵 자력 출전권을 따낸 실력파다. 세계랭킹은 36위...
시즌 초반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공동 6위, 퀴큰론즈 내셔널 공동 4위, 존디어 클래식 공동 3위에 오르며 달라진 기량을 입증한 대니 리는 여세를 몰아 그린브라이어스 클래식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니 리에 있어 2015 프레지던츠컵 출전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대회장이 위치한 인천은 대니 리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1990년...
올 시즌 32개 대회에 출전한 대니 리는 지난 7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PGA투어 데뷔 첫 승을 올렸고, 최근 열린 존디어 클래식(공동 3위)과 퀴큰론즈 내셔널(공동 4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공동 6위)에서는 톱10에 진입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페덱스컵 포인트는 10위(1561), 상금순위는 15위(323만3397달러ㆍ약...
당시 텍사스 롱혼스 대학교 팀에서 활약한 스피스는 2013년 존 디어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1931년 이후 PGA투어에서 우승한 최초의 10대 골퍼가 됐다. 2014년 12월 호주오픈에서는 63타의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우승했다. 스피스는 또 2013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에서 열린 2013 프레지던츠컵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출전, 1994년 대회 창설 이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리는 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에 출전했기 때문이다. 디오픈 챔피언십은 미국 선수들에게는 낯선 코스인 만큼 대회가 열리기 전 영국에서 준비를 하는 게 일반적이다. 유럽 선수들은 물론 필 미켈슨(45)과 리키 파울러(27), 매트 쿠차(37), 지미 워커(36ㆍ이상 미국) 등 미국을 대표하는 선수들도 이 대회에 출전해 디 오픈 챔피언십에 대비한다. 시차...
스피스는 이에 앞서 2주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캐머런 매코믹 스윙 코치와 연습할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후 7월 9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열리는 존디어 클래식에 출전해 브리티시오픈을 위한 스윙을 점검에 돌입할 예정이다. 존디어 클래식은 지난 2013년 스피스의 PGA투어 첫 우승 대회다.
2013년 정식으로 PGA투어에 데뷔, 그해 존디어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마지막 대회였던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는 무려 26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최근 열린 세 개 대회에서는 우승 1회(발스파챔피언십), 준우승 2회(발레로 텍사스 오픈ㆍ셀휴스턴 오픈)를 차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다.
스피스의 우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