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에 이어 또다시 구속 위기에 처했다.
23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이날 조 전 부사장에 대해 밀수·탈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 전 부사장은 해외에서 구매한 개인 물품을 관세를 내지 않고 대한항공 항공기 등을 통해 몰래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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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땅콩 리턴' 사태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 강요죄 등의 혐의로 조 부사장에 대해 24일 오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검찰, 대한항공 법무실장까지 소환…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하나, 적용 혐의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검찰이 그간 대한항공의 조직적 증거 인멸 정황을 상당부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지난 17일 조 전 부사장을 소환 조사한 데 이어 22일에는 대한항공 법무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약 5시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