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외환위기, 2003년 카드대란, 2011년 저축은행 사태, 2016년 대우조선해양·한진해운 사태….
일련의 일들은 1970년대 말 2차 석유파동이 일어난 이후 국가 경제나 국민 생활 전반에 큰 타격을 주었던 사건들이다. 이들 사건의 공통된 원인은 후진적 금융시스템이 발단이었다.
1997년 외환위기 땐 종금사들이 은행의 지급보증서를 갖고 저리
미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군사정치 분석가 조지 프리드먼 박사가 한반도 통일이 2030년 이전에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리드먼 박사는 1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통일은 머지않아, 어느 날 갑자기 올 것”이라며 “그 시기는 2030년 이전일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드먼 박사는 ‘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리는 미래학자이기도 하다. 그가
중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멕시코, 미얀마, 방글라데시를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 1일 ‘제조업 기반형 신흥시장 분석 및 지원전략’ 보고서에서 미래전략가 조지 프리드먼의 기고문을 인용, 이같이 분석했다.
프리드먼은 중국을 대체할 국가(Post China)로 16개국을 꼽았다. 16개국은 라오스, 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