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윤균상의 계략에 결국 김정태가 유배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의 계략에 빠져 결국 충원군 이정(김정태 분)이 유배를 가고 말았다.
연산군(김지석 분)은 이날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세조대왕에 대한 불충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잡혀온 충원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윤균상이 반역죄로 김정태를 함정에 빠뜨렸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연산군(김지석 분)이 세조에 대한 온갖 흉흉한 소문을 듣곤 임금에 대한 모든 것을 기록하는 자들을 찾았다.
이에 연산군은 유자광을 통해 세조를 능멸하는 것은 왕인 자신에게 반기를 드는 역모라며 반역의 흔적을 찾아내라고
간신(奸臣)의 사전적 의미는 ‘간사(奸邪)하고 간악(奸惡)한 신하로, 임금에게 능력이 아닌 아첨으로 권력을 얻고 그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재물과 지위를 높여가는 데만 주력하는 자들’이라 되어 있다. 중국의 역사를 보면 진시황 대의 환관이었던 조고(趙高)가 있었고, 후한 대에 이르면 최근 우리 귀에 익숙해진(?) 십상시라 불리던 열 명의 환관이 존재했다.
남이 지어주었든 스스로 지었든 아호에는 본인과 남들의 지향과 바람이 담겨 있다. 가령 신독재(愼獨齋)나 신독(愼獨)은 “군자는 반드시 혼자 있을 때에도 삼가고 경계해야 한다”[君子必愼其獨也]는 대학, 중용의 말에서 따온 아호다. 다산 정약용은 “하늘은 형상도 소리도 없지만 인간을 낱낱이 굽어보고 있으니, 이런 사실을 깨달아 깜깜한 방에 혼자 있을 때에도
참여정부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재정 전 장관은 3일 NLL(서해 북방한계선)과 관련해 “노무현 정부는 평화적 방법으로 지켰고,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는 힘으로, 피로 지키자는 것”이라며 노 전 대통령이 2007년 정상회담에서 ‘NLL 포기’ 발언을 했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에 반박했다.
이 전 장관은 이날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