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없었다.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제노포커스와 피플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제노포커스는 29.86% 오른 5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노포커스는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으로 HLB그룹이 제노포커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HLB
피플바이오가 유럽 1위 검진센터와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오후 2시 40분 현재 피플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29.82% 오른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매체는 최근 피플바이오가 유럽 대형 검진센터 신랩(SYNLAB)에 ‘알츠온 플러스(AlzOn+)’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보도
케이피에스 바이오사업부가 글로벌 판권을 보유 중인 간암 조기진단 키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르면 내년 1분기(1~3월) 중 신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케이피에스는 간암 스크리닝용 마커의 유용성을 연구하기 위해 고려대학교구로병원으로부터 IRB(의학연구심의위원회) 승인을 최근 통보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이 병원 진단검사의학과(윤수영
최근 피플바이오의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제품의 유럽인증(CE) 획득 등으로 공모가격보다 높은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2022~2023년 국내 보험 급여 적용 등의 모멘텀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9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피플바이오의 단기 급등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 존재하지만, 2021~2022년 손익 분기점(BEP) 달성, 파킨
신한금융투자는 피플바이오에 대해 1일 조기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높은 실적 성장 잠재성을 감안해 중장기 투자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내놓지 않았다.
피플바이오는 자체 개발 MDS 기술을 기반으로 변형 단백질 질환 혈액 조기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초 혈액기반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제품 ‘inBlood™ OAβ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방광암 조기진단 제품(EarlyTect-Bladder Cancer)의 허가용 확증임상시험을 새롭게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노믹트리는 최근 진행 완료된 식약처 3등급 확증임상시험에서 민감도 83.7%(병기 Ta 73.8%, T1 91.6%, T2 88.2%, T3 100%, T4 100%), 특이
바이오 벤처기업 수젠텍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기술성평가를 받은 결과 모두 ‘A’ 등급으로 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회사는 12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내년 초 이전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수젠텍에 따르면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려면 거래소가 지
지난달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에 열린 글로벌헬스케어펀드포럼장. 이날 두번째 세션인 기업투자설명회의 문을 연 것은 지노믹트리의 안성환 대표였다. 이날 참석한 투자자들에게 지노믹트리는 낯선 기업이었다. 안 대표가 소개하는 후성유전학 기반의 암 조기진단 검사 역시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 참석자들은 세계 시장에 경쟁할 수 있
SK텔레콤은 15일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포스텍 산학협력단과 압타머 기반 진단기술 및 제품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SK텔레콤 변재완 미래기술원장(CTO), 포스텍 박종문 산학협력단장, 류성호 압타머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압타머(Aptamer)는 특정 물질과 높은 친화도를 가지고 있어 표적분자에 쉽게
한국기술산업은 6일 단위키트당(10테스트) 155만원씩인 고가의 혈액 기반 체외진단지원시스템 제품인 'A-L CDS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백혈병의 조기진단제품으로 자체 생산해 대형 종합병원 및 연구소 등에 연구용으로 판매한다.
이 진단키트는 1세트당 환자 10명의 혈청 시료를 분석할 수 있으며, 기존 암 진단법 대비 정확도가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