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2015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는 "박철우(50) 코치를 비롯해 한용덕(49), 강석천(46), 조경택(44) 등 코치 4명과 계약, 2015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철우 코치는 1987년 프로에 데뷔, 1998년까지 해태와 쌍방울에서 활약하며 통산 96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8(701안타)
'김성근'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한화 이글스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이른바 김성근 사단의 면면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코칭스태프 인선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기존 코칭스태프의 물갈이다. 전임 김응용 감독 하에서 코칭스태프로 재직했던 인물들 중 김종모 수석코치를 비롯해 신용균, 이선희, 이종범, 송진우, 오대석, 강석천, 조경택, 김기남
김성근 한화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한화는 김광수 전 고양원더스 코치를 수석 코치로 박상열, 아베오사무 코치를 투수와 타격 코치로 영입하기로 27일 밝혔다.
김광수 수석코치는 OB 선수출신으로 1993년 OB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코치, 두산 감독대행 등을 역임하였다. 지난 2011년부터는
한화 이글스가 주요 보직 코치들을 전격 교체했다.
한화는 18일 1군 투수코치인 송진우 코치를 2군으로 내리고 2군 투수코치인 정민철 코치를 1군으로 불렀다고 발표했다.
김응룡 한화 감독은 지난해 부임과 동시에 데려온 김종모, 오대석 코치를 2군으로 보냈다. 대신 장종훈, 강석천 코치를 1군으로 불렀다. 조경택 1군 배터리 코치와 전종화 2군 배터리
한화의 베테랑 좌완 투수 구대성(41.한화)이 국내 프로야구 무대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호주 프로야구에서 2년 더 선수생활을 한다고 밝혔다.
구대성은 22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부터 시작하는 호주 프로 무대에서 2년간 선수로 뛸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대성은 "코치 연수를 갈지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