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상영가 영화를 관람할 수 없는 청소년을 입장시킨 자에 대한 형사처벌도 '징역 3년 이하 또는 벌금 3000만 원 이하'에서 '징역 2년 이하 또는 벌금 200만 원 이하(청소년보호법 수준)'로 완화된다.
구인의 집행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주한 채무자에 부과되고 있는 '징역 1년 이하 또는 벌금 1000만 원 이하' 처벌이 '과태료 500만 원 이하'로 대폭 개선된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모자간 근친상간과 성기 절단이라는 파격적인 장면으로 논란이 돼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자, 등급 재분류를 요청하기도 했다.
해당 영화에 여배우로 출연한 이은우는 힘들었던 개봉 당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은우는 2015년 방송된 SBS 'SBS스페셜'에 출연해 "'뫼비우스' 때 상영 찬반투표를 했다"라며 "여의도 한복판에 발가벗고...
2013년 개봉한 영화 '뫼비우스'는 근친상간 문제와 자극적 묘사 수위로 인해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다. '뫼비우스'는 국내 논란 속에도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화감독 김기덕 미투 사건 관련 정정보도문]
해당 정정보도는 영화 ‘뫼비우스’에서 하차한 여배우 A씨측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본지는 2017년 8월...
일본영화의 지난해 등급분류 현황을 살펴보면 청소년관람불가 392편(81.1%), 전체 관람가 34편
(7.0%), 12세 이상 관람가(6.6%), 15세 이상 관람가(4.6%), 제한상영가 3편(0.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영화관 관람객은 총 2억1729만4634명을 기록했고, 개봉 편수는 1202편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영등위의 영화 등급분류 편수도 2011년(764편)...
영화를 극장에서 개봉하거나 부가시장에 내놓으려면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로부터 전체 관람가·12세 이상 관람가·15세 이상 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제한 상영가 등의 등급 분류를 받아야 합니다.
◆ 줄기세포 시술 사고로 사지마비…法 "병원 책임 20%"
척추 신경이 손상된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 목적으로 줄기세포 시술을 받다가 오히려...
영등위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등급별 영화편수를 살펴보면 한국영화는 전체 관람가 32편, 12세 이상 27편, 15세 이상 44편 청소년 관람불가 107편, 제한상영가 8편으로 청불 영화가 압도적으로 많다. 외국영화의 경우 청불 영화 비중이 더욱 높다. 외국영화중 전체 관람가 101편, 12세 이상 96편, 15세 이상 218편, 청소년관람불가 320편, 제한상영가 14편이다....
아울러 선정성 등의 표현이 과도해 국민정서를 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제한상영가 등급을 판정받는다. 이를 총괄하는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지난해 9월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계획에 따라 부산으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집중된 인프라에 비해 떨어지는 접근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온라인 등급분류 종합지원시스템(ORs)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등급제를...
그러나 영등위가 2차례나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을 내렸다. 극중 아들과 어머니의 정사 장면이 문제였다. 제한상영관이 없는 국내 실정에서 제한상영가 등급은 사실상 상영불가 판정과 같다.
이에 김기덕 감독은 논란이 된 33컷, 3분가량을 편집해 수차례 재심사를 요구했다. 이 영화는 우여곡절 끝에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고 지난해 9월 극장에 걸리며 약 3만5000명의...
“제한 상영관에서만 상영 가능한 제한 상영가 등급이 있는데 사실 국내엔 제한 상영가 전용관은 따로 없습니다. 곧 상영이 안 된다는 것이고, 영화로서 작품 가치가 없는 것이죠. 때론 제한 상영가 등급의 경우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어 ‘양분된 균형을 잘 맞춰 나가야 되는 게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세 차례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던 영화 ‘미조’(제작 진이엔터테인먼트, 배급 마운틴픽쳐스, 감독 남기웅)가 개봉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10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미조’는 사랑 받고 싶어 금기를 넘다가 상처로 뒤 덮인 한 소녀의 슬프도록 잔인한 복수극을 그린 파격 영화다.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 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
2번의 제한상영가 판정 끝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다음달 7일 개봉한다.
무게 조재현 노개런티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게 조재현 노개런티 출연, 대단하네", "무게 조재현, 훈훈한 소식", "무게 조재현, 그럼 수입은 어디서 얻었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뫼비우스’는 국내에서 두 번의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는 등 우여곡절 끝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개봉됐다. 이에 영화계에서는 이번 이탈리아의 심의등급 판정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개봉된 '뫼비우스'는 11일 1404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라있다. 누적 관객 수는 2만9834명이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2편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과 ‘우리 선희’를 비롯해 베니스영화제 비경쟁부문 선정과 제한상영가 판정 후 청소년관람불가로 개봉돼 관심을 모은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가 상영된다. 조직위원회 측은 “홍상수 감독의 작품은 올해 한국영화에 있어 중요한 두 편의 영화라고 판단했다. ‘뫼비우스’는 베니스 버전을 상영하기 위해 김기덕...
개봉 전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처 두 차례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고, 편집 과정을 거쳐 청소년관람불가로 개봉하게 됐다.
같은날 개봉한 ‘스파이’는 13만31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어 ‘엘리시움’, ‘숨바꼭질’,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김 감독의 이런 의도와 달리 '뫼비우스'는 국내에서 두 번의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으며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뫼비우스는 전체 2분30초 분량을 잘라내고서야 한국에서 개봉하게 됐다.
한편 '뫼비우스'는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이어 '제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됐다.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는 베니스영화제 비경쟁부문 선정작으로 한국에서는 두 차례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아 개봉 여부가 불투명했다. 박중훈과 하정우가 감독 데뷔작으로 나선 ‘톱스타’, ‘롤러코스터’와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 김성수 감독의 ‘무명인’ 역시 주목할 작품이다.
한국영화 회고전은 거장 임권택의 세계를 다루며 중앙아시아, 아일랜드...
‘뫼비우스’는 앞서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두 차례 심의에서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다. 이후 김 감독은 “두 번의 제한상영가로 영화 ‘뫼비우스’의 주제를 전하는데 심장 같은 장면을 약 3분 잘라내고 청소년관람불가를 받았다”고 8월 7일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부탄의 고승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바라: 축복’이며 폐막작은 김동현 감독의...
김기덕 감독이 영화 ‘뫼비우스’의 제한상영가 판정 논란으로 겪은 심정을 전했다.
김기덕 감독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뫼비우스’가 제한상영가 판정 후 세 번의 재심사 끝에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아낸 심정과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제3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 감독은...
“이 영화를 온전히 보고 싶어하는 관객에게 미안하고 아직까지 내가 바라보는 인간에 대한 고민은 한국사회에서 음란하고 위험한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여곡절 끝에 제한상영가 등급에서 청소년 관람 불가로 바뀐 ‘뫼비우스’(9월 상영예정) 김기덕 감독의 말이다.
일부에선 ‘뫼비우스’ 사태에 대해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
김기덕 감독은 “두 번의 제한상영가로 영화 ‘뫼비우스’의 주제를 전하는데 심장 같은 장면을 약 3분 잘라내고서야 청소년관람불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시사회를 통한 제한상영가 적법성 설문에서 상영해도 무방하다는 압도적인 결과가 무색해지게 됐다.
김 감독은 이어 “이 영화를 온전히 보고 싶어 하는 관객 분들께 죄송하고 아직까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