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181표의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린 안산시장 투표지를 다시 검표한 결과 오류는 2표가량으로, 당락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수원시 보훈재활 체육센터에서 안산시장 투표지 26만586표를 재검표했다.
이는 이민근 국민의힘 당선인에 181표 차로 낙선한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에서 181표차로 당락이 엇갈린 안산시장 선거의 투표지 검증(재검표)이 이뤄진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14일 14일 오전 10시 수원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투표지 검증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민근 당선인에게 181표 차이로 패배한 더불어민주당 제종길 후보가 낸 ‘안산시장 당선무효’ 소청에 따른 것이다.
제 후보 측은 “개
그린뉴딜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환경변화 대응, 경제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역분권형 재생에너지체계 전환, 탈탄소 대전환과 인간다운 삶, 일자리 창출,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제언이 나왔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에서 시작하는 그린뉴딜’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지
세계 최대 규모인 시화조력발전소가 위치한 안산시가 LS산전과 손잡고 ‘탄소 제로 에너지자립형 시티’로 탈바꿈한다.
안산시와 LS산전은 20일 안산시 본청에서 제종길 안산시장과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도시 구축’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측은 △
4․16단원장학재단 설립추진단이 재단법인 4․16단원장학재단 출범을 앞두고 2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설립발기인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한 교육계 및 지역인사들로 구성된 발기인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심의, 임원 선임 및 사업계획 등을 심의 의결하고 김태영 전 수원교육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재
CJ제일제당이 40여년 만에 그린벨트로 묶여있던 안산공장 휴경지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제종길 안산시장,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16일 CJ제일제당 안산공장에서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연료전지사업자로부터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연료전지사업자와 함께 안산공장 옆 개발제한구
CJ E&M 음악사업부문은 국내 대표 아웃도어형 음악페스티벌인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을 ‘안산M밸리록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하며 음악 브랜드를 강화하고, 오는 2015년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뮤즈 등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최정상급
이흥실 경남 FC 코치가 안산경찰청 감독에 선임됐다.
프로축구 안산경찰청은 경남 FC 이흥실 코치를 2015시즌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을 이끌어갈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청은 "창단 2년차를 맞이하는 안산경찰청은 국가대표 및 K-리그 경험을 가진 이흥실 감독을 영입해 한 단계 수준 높은 지도력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고, 전북 현
삼성전자가 12일 다문화 부부와 저소득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이날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합동결혼식에서 안산지역 다문화 부부 8쌍, 저소득가정 부부 2쌍 등 10쌍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삼성전자는 드레스, 한복, 폐백, 사진 등 결혼식과 피로연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했고 축하선물로 5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가전제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사회공헌대축제를 열었다.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은 "지난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축제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OK저축은행과 계열사 임직원 600여명은 구단 연고지인 안산시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안산시 어머
미래창조과학부는 경기테크노파크에 무한상상실을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미래부 윤종록 차관, 안산시 제종길 시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인,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에 소재한 경기테크노파크 무한상상실은 안산 사이언스밸리와 함께 경기 남부지역의 창의·상상 거점공간으로 운영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한양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피해자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한 범국민 위원회가 30일 공식 출범했다.
세월호 참사 범국민 대책 및 회복위원회(공동위원장 손봉호·김인중)는 이날 오후 3시 안산상공회의소 희의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당선인, 피해자 가족,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제종길 안산시장 당선인, 세월호 참사에 축배 자제 "시민들 응어리 해소가 최우선"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50일 만에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제종길 후보가 당선됐다.
제종길 후보는 개표수 26만9632표 중 총 10만1906표(39%)를 얻어 새누리당 조빈주 후보와 무소속 김철민 후보(현 안산시장)를 제치고 안
세월호 참사와 개표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었던 이번 6·4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의 대결은 그 어느 때보다 극적이었다. 여당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2곳을 가져갔고 야당은 중원의 4개 지역구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고 세월호 참사의 비극이 덮친 경기도 안산은 낮은 투표율로 극도의 정치불신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강원, 충북 등 초접전지역에서는 10
6.4지방선거 개표가 자정을 넘어 진행 중인 가운데, 세월호 사고 민심의 중심에 서있는 안산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조빈주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제종길 후보가 선두 자리를 두고 뺏고 빼앗기는 숨막히는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1시 현재 안산시장 선거 개표율이 44.8% 진행됐으며, 조 후보가 38.2%의 득표율로 38.0%를 얻은 제 후보를 근소한
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안산시 투표율이 48.1%로,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9%포인트 가까이 낮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지만 안산의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만 놓고 보면 1995년 이후 최고기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6시 투표 종료 후 안산시 유권자 56만1010명 가운데 26만989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상록구와 단원구 투
4일 치러지고 있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안산시 투표율이 오후4시 현재 40.55%를 기록, 전체 투표율보다 8.6%포인트나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세월호 참사의 여파라기보다는 젊은층이 상대적으로 많아 투표율 저조 현상이 이어져왔고, 야권 분열로 투표를 포기한 유권자들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4시 기준으로 안산시 상록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