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한국항공우주(KAI)의 신임 사장 후보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사업수주와 정부와의 관계 등을 고려해 전직 관료와 군 장성 출신 등으로 후보군이 좁혀진 상태다. KAI는 17조 원에 달하는 미국 공군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은 물론, 신규 영업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13일 청와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KAI 신임 사
물밑에 있던 민주통합당 내 김두관 지지그룹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14일엔 민주당 영남 출신 전직 국회의원 및 장관급 인사 16명이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대선후보 경선 참여를 촉구했다.
이근식 전 행자부장관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스토리가 풍부한 김 지사가 경선에 참여하는 것만이 민주당이 대선에 승리하고 정권
범 지식경제부(산업자원부·통산산업부·상공자원부·동력자원부·상공부·정보통신부 등 포함) 장관들은 주로 공기업에 다수가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관예우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부 산하기관과 로펌 등에 상당수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지경부는 중앙부처를 통틀어 산하 공기업이나 각종 유관협회가 가장 많은 데다 업무 성격상 기업들과 접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사진)는 오는 10일 저녁 6시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2008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년인사회에는 산업자원부 김영주장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노준형 위원장,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정해주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칠두 이사장,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최승철 회장, 두산중공업(주) 이남두 부회장
전 경영진의 횡령사건으로 어려움에 처한 대한은박지가 프라임서키트를 흑기사로 맞이할 예정이다.
12일 대한은박지는 지난 1일 재추진한 유상증자의 청약이 완료됨에 따라 프라임서키트 대표이사와 부사장 등을 신규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21일 주주총회에서 대한은박지의 새로운 경영을 책임질 신규 이사 후보로는 프라임산업의 기획조정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3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회사 및 노조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항공산업 발전과 T-50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조가 임금을 회사에 위임하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상호 협력하는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임원과 팀장 전원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솔선하여 임금동결 및 성과급 반납을 결의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