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10일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원전에 비판적인 정치권의 의견을 '원자력 포퓰리즘'이라고 규정한 한수원의 용역보고서가 공개돼 야당으로부터 집중포화가 쏟아졌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에 비판적인 시민단체와 언론, 정치권을 포퓰리즘으로 매도했다"며 "지진
지난해 1년 간 후원금을 가장 많이 모금한 의원은 정의당 정진후 의원으로 밝혀졌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2015년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액’에 따르면 정 의원의 지난 1년 간 후원금은 1억7339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국회의원 295명의 후원금 모금 총액은 362억2976만원이었다.
후원금 모금액 10위권 안에 든 의원들은 정당별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정치자금법에 따라 공개한 ‘2015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에 따르면 국회의원 291명의 후원금 모금 총액은 362억2980만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2450만원이다. 총원 300명 가운데 의원직을 상실했거나 후원회를 해산한 의원 9명은 모금액 산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특히 정당별 1인당 평균 모금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다음 달 7일 실시된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이 같이 의결하고 청문보고서는 다음날인 8일 채택키로 했다.
이 후보자는 부부 합산으로 16억6480만원을 신고했다. 야당은 재산 증식의 적절성과 이 후보자 차녀의 국적 논란 등에 대해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민주
새정치민주연합이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기 위해 비밀조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교육부측은 역사교과서 관련 업무가 증가해 현행 팀에 한시적으로 인력을 보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정치연합은 25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 내에 행정절차법을 어긴 비밀조직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이 공개한 한 장짜리 '
유아들의 영어학원비가 치솟고 있지만 정부는 이를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진후 의원(정의당)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유아 대상 영어학원비가 1인당 한달 평균 75만171원으로 2013년 69만2301원보다 8.5%(5만8770원) 올랐다.
유아 영어학원비 인상률이 최근 2년간 물
사립대학교 법인들이 여전히 사학연금 부담금을 학교회계로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21일 교육부에서 받은 '2014회계연도 법인별 사학연금 법인부담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년제 대학 150개교가 납부해야 하는 사학연금 기준액은 모두 2909억원이다.
이 중 사립대 법인들이 부담한 금
경기도교육청이 외고 ․ 국제고 ․ 국제중 재지정평가에서 고양외고, 안양외고, 김포외고, 청심국제중에 대해 ‘봐주기식 평가’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제출받은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이들 학교는 올해 외고 ․ 국제고 ․ 국제중 운영성과 평가를 통과해 재지정됐다.
도교육청 평가계획에 따르면 교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서울대의 비정규직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비정규직 보호법 위반 사례 수두룩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진후 정의당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비정규직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서울대의 비정규직은 모두 801명(간접고용 제외)이다. 이중 281명은 일시‧간헐적 업무에 종사
정부가 사학연금의 납부 의무를 40년 가까이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30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사학연금 국가부담금의 연도별 납입 및 미수내역' 자료에 따르면 사학연금이 도입된 후 미납액이 없었던 시기는 2002년과 2011년 등 두해에 불과하다.
정부는 사학연금 첫해인 1975
정부와 새누리당이 지난 6일 사학연금 개편에 대해 본격 논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당정은 공무원연금 제도와 함께 사학연금을 개선하지 않으면 형평성 문제가 발생, 정기국회 때 사학연금법 개정을 마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사학연금 관련 단체들은 사학연금 개편 방향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험로를 예고했다.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정진후 의원은 9일 “국민들에게 희망과 미래의 비전을 밝히고 진보적 가치를 다시 살려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출은 심상전 현 원내대표의 임기가 10일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정의당 소속 5명의 의원들은 만장일치로 정 신임 원내대표를 추대했다.
‘아이들의 미래를 밝혀줄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정의당은 9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임기가 끝난 심상정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정진후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정의당 소속 5명의 의원들은 만장일치로 추대된 정 신임 원내대표는 “작은 정당이지만 원내 제3당의 원내대표로서 국민들에게 희망과 미래의 비전을 밝히고, 진보적 가치를 다시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감사위원장 출신인 정
여야는 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사태와 관련해 국회에서 긴급현안질문을 열어 정부의 초기대응 실패를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특히 새누리당에선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된 유의동 의원이 나서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면서 정부의 대응이 낙제점이라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의사 출신인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은 “컨트롤타워가 보이지 않았고 투명하게 정보공개를 하지
6월 임시국회가 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여야는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상대로 ‘메르스 긴급 현안질의’에 나선다. 메르스 의심화자 가운데 2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체 감염자 수가 87명으로 늘어나는 등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새누리당 문정림 유의동 신의진 박인숙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중앙대가 지난 2011년 감사원 감사에서 각종 회계 부정사례가 적발됐음에도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의당 정진후 의원은 “(중앙대의) 법인직원 인건비의 교비회계 전가는 여전해 박용성 이사장을 사립학교법 위반으로 처벌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중앙대가 서울과 안성 본․분교 및 적십
여야 국회의원 158명이 세월호참사 1주기를 열흘여 앞둔 7일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해 국회 세월호국정조사특위에 참여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 정의당 정진후 의원, 그리고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를 향해 조속한 세월호 인양을 촉구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정부가 작년
교육부가 만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평가지표 표준안이 교육감의 권한을 축소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의당 정진후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시·도교육청에 보낸 자료에서 2015년 자사고 평가지표 표준안을 합리적인 근거 없이 변경하면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 여부를 판단하는데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전국 교육시설의 노후건물 정밀점검 결과, D등급 건물이 당초 0곳에서 35곳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14년 노후건물 정밀점검 추진 결과’에 따르면 D등급은 35개동으로 파악됐다고 9일 밝혔다. D등급을 받은 시설은 정밀안전진단 등을 거쳐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및 특별관리될 예정이다.
정밀점검은 지난해 9
2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12집 앨범으로 컴백한 신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화의 ‘T.O.P’ 곡이 나오던 중 자막에 ‘T.O.P(1994)’라는 자막 실수가 나왔다. 신화의 데뷔는 1998년이며 ‘T.O.P’는 1999년 발매됐기 때문이다. 사실 ‘힐링캠프’의 자막 실수는 이번이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