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신임 원내대표에 정진후…“진보 가치 살려나가겠다”

입력 2015-06-09 13:41 수정 2015-06-09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 임기 끝나는 심상정, 다음달 당대표 경선 나설 듯

정의당은 9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임기가 끝난 심상정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정진후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정의당 소속 5명의 의원들은 만장일치로 추대된 정 신임 원내대표는 “작은 정당이지만 원내 제3당의 원내대표로서 국민들에게 희망과 미래의 비전을 밝히고, 진보적 가치를 다시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감사위원장 출신인 정 신임 원내대표는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후 정의당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거쳤다. 현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10일로 임기를 마치는 심상정 원내대표는 다음 달 열리는 신임 당대표 경선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지금 우리는 제2의 도전을 해야할 시기다. 새로운 도약을 통해 민생 정치를 주도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29,000
    • +3.67%
    • 이더리움
    • 4,586,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31,000
    • +2.1%
    • 리플
    • 995
    • +1.84%
    • 솔라나
    • 305,400
    • +0.93%
    • 에이다
    • 823
    • +0.37%
    • 이오스
    • 790
    • -1%
    • 트론
    • 252
    • -3.82%
    • 스텔라루멘
    • 179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11.78%
    • 체인링크
    • 19,540
    • -2.79%
    • 샌드박스
    • 414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