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과학담당 기자가 알기 쉽게 풀어쓴 과학에세이집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Where Am I?’를 펴냈다. 저자인 정종오 기자는 현재 아시아경제신문사에서 과학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Where Am I'는 우주와 인류, 자연 등 과학 영역에서 중요한 세 가지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인류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
태광그룹은 일주학술문화재단이 31일 ‘제6회 언론인 저술지원 대상자’ 7명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로는 김승동 CBS 원장, 설성인 조선경제아이 기자, 이종락 서울신문 부장, 정세진 동아일보 기자, 정종오 아시아경제 차장, 채수환 매일경제 차장, 최명용 뉴스1 차장 등이 선정됐다.
선정 결과 신문과 방송, 종합 일간지와 경제 일간지, 통신
2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해 일반투자자 1000여명을 울린 LIG그룹 오너 일가 3명이 법정에 서게 됐다.
이들은 계열사 지분을 회수해 경영권을 지키려고 투자자들 돈을 끌어 모아 망해가는 LIG건설의 수명을 억지로 연장한 것으로 검찰조사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윤석열 부장검사)는 회생불능 상태의 LIG건설 명의로 2150억원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이 1800억원대의 기업어음(CP)을 사기발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30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윤석열)는 분식회계와 사기적 CP발행 등의 혐의로 구자원(77) LIG그룹 회장의 장남 구본상(42) LIG넥스원 부회장과 오춘석 LIG 대표이사, 정종오 전 LIG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을 구속 수감했다고 밝혔다.
위현석 서울중앙
검찰이 구자원 LIG그룹 회장(77) 일가가 약 300억원대의 사기성 어음을 발행한 혐의를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윤석열)는 구 회장 일가가 상환능력이 없는데도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 287억원 상당을 발행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ABCP는 매출채권, 부동산 등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5일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과 오춘석 LIG그룹 대표이사, 정종오 전 LIG건설 경영지원본부장에 대해 LIG건설의 18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법상 사기 등)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LIG그룹 오너 일가는 지난해 3월 LIG건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법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