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지난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42회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중소기업 제이텍과 공동 출품한 하이브리드형 정전여과집진설비로 금상 및 스위스 정부가 수여하는 특별상을 함께 수상했다.
7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는 국제발명품전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 최대 규모의 발명전시회로, 올해는 41개국 624개의 발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기술본부장은 6일 경기도 안산의 환경설비생산 중소기업인 제이텍을 방문해 공동연구개발과제의 진행상황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중부발전과 제이텍은 환경부 주관 '신개념 하이브리드 정전여과 집진설비 실증연구'(2011~2013년)와 '수은 제어를 위한 고효율 흡착제 연구개발'(2013~2015년) 등 2건의 국책과제를
한국중부발전이 26일 서천화력발전소에서 신개념 하이브리드 정전여과집진 실증설비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형 정전여과집진설비(HI-FILTER)는 미세먼지를 제어하기 위한 설비로 기존의 전기집진과 여과포 집진을 하나의 유닛(UNIT)에 융합한 기술이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는 현재 세계적으로 단 3개국만이 개발에 성공한 기술로 기존 전기집진기의 단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