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정부가 5년 만에 정식 서비스로 인정한 접시 없는 위성방송(DCS)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그는 “정책 미비 탓에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DCS가 보급될 수 있었던 시간을 잃어버린 게 됐다”면서 “지난달 수도권과 전국 5대 광역시에 모든 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서비스 보급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TV 서비스, DCS(접시없는 위성방송) 등을 통해 위성방송도 VOD 와 같은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충분히 확보됐다”며 “기존 콘텐츠는 물론 중소PP와의 상생을 통한 외연 확장으로 국내 콘텐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위성 전용 안드로이드 TV(skyUHD A...
안 연구원은 “DCS((Dish Convergence Solution : 안테나 없는 위성방송 서비스) 허용과 UHD 가입자 증가에 따른 긍정적인 부분은 지속될 것”이라며 “2017년 가입자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가입자는 UHD(초고화질) 가입자의 순증이 15만9000명 정도 늘어나면서 전체 45만6000명을 달성했다”면서도 “다만, 프로그램사용료가...
앞서 지난 10월 KT스카이라이프의 ‘접시없는 위성방송’(위성+IPTV) 서비스에 이어 두 번째로 승인된 기술결합서비스다.
CJ헬로비전은 지난 10월 영서방송 지역(강원도 원주ㆍ평창 등)에 CCS를 도입하기 위해 기술결합서비스 승인을 신청했다. 미래부는 시청자 의견수렴 후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CCS 제공계획을 심사한 결과, 이같이 승인했다....
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90억 원으로 1.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4억 원으로 47.4% 늘었다. 총 가입자는 436만 명으로 전 분기 대비 2만 명 늘었다. 특히 이달 미래창조과학부가 스카이라이프가 위성방송과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전송방식을 결합한 ‘접시 없는 위성방송(DCS)’ 서비스를 전격 허용하면서 가입자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법무법인 세종의 장준영 변호사는 ‘접시 없는 위성방송’ 사례를 통해 새로운 기술 서비스 시대에서 규제는 기술 중심적인 관점보다는 이용자의 편익을 고려한 기술 중립적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기술규제 합리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앙대학교 이용규 교수는 산업 융복합 시대에...
단기목표가는 2만1000원, 손절가는 1만7200원이다.
뉴지스탁은 ‘접시 없는 위성방송’(DCS) 전면 승인으로 가입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3분기에도 스카이라이프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했고 순이익은 141억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55.9% 증가했다.
UHD방송상품 가입자는 지난해 6월 상품 출시 이후 매달 평균 1만9000명씩 늘어 누적 가입자 29만 명을 넘어섰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오는 4분기에 UHD방송상품 가입자를 더 공격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달 10일 미래부가 승인한 접시 없는 위성방송 DCS를 통해 IP 연결을 확대하고 신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접시형 안테나가 아닌 인터넷망을 통해 위성방송을 볼 수 있는 '접시 없는 위성방송'(DCS)이 정부의 정식 승인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위성방송과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전송방식을 결합한 'DCS 서비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DCS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접시안테나가 설치된 가입자에게 콘텐츠를 제공하는 위성방송과 달리 위성방송 신호를...
KT스카이라이프가 접시없는 위성방송(DCS, Dish Convergence Solution Service) 서비스를 재개한다. 불법 논란으로 서비스가 중단된지 3년 5개월만의 일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1일 수도권 지역에 접시 없는 위성방송 ‘Sky DCS’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위성방송과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전송 방식을 결합해 안테나를 가구별로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위성 전용 상품과 UHD 상품 가입자가 꾸준히 늘며 실적 개선을 이뤘다”며 “올해는 접시없는 위성방송 서비스(DCS)를 재개하고 UHD 추가 채널을 론칭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DCS는 위성방송과 인터넷(IP)TV 전송방식을 결합한 서비스다. 위성방송은 위성을 활용해 직접 신호를 보내는데, 위성 수신이...
IPTV망을 일부 써 가구별 접시 안테나를 없앤 ‘하이브리드’ 위성 방송인 DCS 등 융합 서비스의 도입을 장려하는 주요 내용이다.
DCS는 2012년 KT스카이라이프가 선보였지만 법령에 없는 변칙 기술’이라는 판정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달 미래창조과학부의 임시 허가를 받아 3년 만에 서비스가 재개됐다.
케이블 방송 유선망 내의 주파수 이용 제한도...
인터넷망으로 위성방송을 볼 수 있는 ‘접시 없는 위성방송’(DCS) 서비스가 3년 만에 재개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KT스카이라이프가 신청한 DCS 서비스에 대해 5일부터 1년간 임시허가를 부여한다고 4일 밝혔다.
DCS(Dish Convergence solution)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접시안테나가 설치된 가입자에게 콘텐츠를 제공하는 위성방송과 달리 위성방송과 인터넷TV(IPTV)...
그러나 IPTV법 제정 당시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KT스카이라이프의 '접시없는 위성'(위성신호를 유선으로 제공) 방식의 상품은 없었기 때문에 현실을 반영한 법 개정은 필수적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KT의 막판 공세에 연내처리가 불발이 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KT는 법안통과를 최대한 늦춰 합산규제의 실효성을 줄이는...
접시 없는 위성방송(DCS) 서비스와 KT의 합산점유율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도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ARPU 증가, 홈쇼핑사업자와의 협상이 완료되며 플랫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6.1% 늘어난 1582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318억원이 될...
신설초부터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규제, 주파수, DCS(접시없는 위성방송), 유료방송 UHD TV 전환 등 현안을 두고 사사건건 마찰을 빚었다. 부처 간 갈등이 심해지자 미래부와 방통위는 양해각서(MOU)를 맺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 아닌 업무 분담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부처간 MOU를 맺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라며 두 부처간의...
정부는 △유료방송채널 합산규제 △접시 안테나 없는 위성방송(DCS)허용 △8레벨잔류측파대(8VSB)허용 △지상파 다채널서비스(MMS) 도입 △UHD상용화 △방송광고규제 완화 △지상파 수신료 인상 △콘텐츠 투자 대폭 확대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개 부처가 한목소리로 규제완화와 콘텐츠투자확대를 위한 정책이라고 밝혔지만, 10일 발표된 방송발전방안은 시청자...
미래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14일 접시없는위성방송(DCS) 허용, 8-VSB와 클리어쾀 허용, 지상파 의무재송신 범위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안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안은 당초 3개 부처가 합의한 내용이라고 밝혔지만, 방통위가 부인하며 문제점이 불거졌다. 이 계획안에는 UHD 방송 실행과 관련해 케이블TV와 위성방송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MMS), 접시없는 위성방송(DCS), 중간광고, UHD TV 등을 개선·허용키로 하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면으로 반발, 창조경제 전담 두 부처가 또다시 정면 충돌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15일 방통위 전체 회의를 통해 미래창조과학부·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을 통해 14일 공식 발표한 이런 내용의...
△스카이라이프 - 하반기 마케팅 강화와 2014년 DCS(접시없는 위성 수신 방식) 적용으로 가입자 모멘텀 재차 상승이 예상되며, 가입자 누적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가시화와 신규사업 런칭으로 실적 개선 전망. 가입자 확대에 따라 플랫폼매출의 증가가 예상되며 특히, SO업체에 비해 현저히 낮았던 홈쇼핑 송출수수료는 정상화 궤도를 찾아갈 전망. 현재 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