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은 국가를 지탱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국민 생활에 없어선 안 되는 전기와 가스, 석유 등 에너지 공급과 관리는 물론 도로 건설과 교통안전 관리, 산업인력 수급 관리, 수출 지원 등을 공기업이 담당한다.
공공성을 요구하는 공기업은 국민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공기업은 민간기업 못지않은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취지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추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함께 이날 오전에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별빛남문시장을 찾아 쌀, 과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사회
금융감독원은 한국 구세군과 IBK기업은행·한국투자증권·KB손해보험·신한카드 등 4개 금융사와 함께 서울 금천구 소재 별빛남문시장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추석 금융사와 공동으로 전통시장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으로
20대 성수품 가격 고물가 이전 수준으로 관리수입과일 10종 할당관세 연말까지 연장주요 성수품 온·오프라인 최대 60% 할인고령층 대상 전통시장 상품권 발행 확대
정부가 다가올 추석 연휴의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배추, 무, 사과 등 20대 성수품을 추석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 공급한다.
또한 700억 원을 투입해 농축수산물(주요 성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KTL은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중앙유등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 김세종 KTL 원장, 김대성 비상임이사, 김영기 남명사랑 상임대표를 비롯한 강대운 진주중앙유등시장 상인회장, 정대용 진주청과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KTL은 내수소비 위축으
기본급 11.1만 원↑…성과금 400%대외 리스크 속 위기극복 기반 마련국내공장 미래 핵심 제조기지 전환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3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12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21차 임단협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교섭에는 이동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현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60여 명
1년 만에 다시 찾은 의정부 제일시장…설 연휴 풍경 ‘정반대’고물가에도 인산인해…“정부 300억치 전통시장 상품권 뿌린 효과”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설이나 추석에도 명절 대목에 사람들은 이렇게 많이는 몰리지 않았어요. 명절 대목에 3년 만에 최대 인파로 오랜만에 장사할 맛 납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1
車산업 전환기 맞아 노사 상생 미래 선택반도체 부족 등 고객 불편 우선으로 고려2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안 도출에 성공
기아 노사는 30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0차 본교섭에서 2년 연속 무분규로 2022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코로나 19 감염증 대유행에 따른 장기간 경기 침체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국가 간 통상 이슈 등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 승격 25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영진은 지난 상반기를 돌아보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전략을 공유했다.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은 '디지털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과제로 정하고 경제위기 대응, 디지털 전환(DT) 가속화, 건강한
신규채용 등 국내공장 미래 비전 합의 현대차 최초 국내 전기차 전용공장 추진노후공장 단계적 재건축 통해 변화 대응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2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9만8000원 인상을 비롯해 성과금과 격려금 등에 합의했다. 기본급 인상은 2015년 8만5000원 인상에 합의한 이후 최대치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12일 이동석 부사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상품권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한다.
BNK경남은행은 설날을 앞두고 창원시에 8000만 원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최홍영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창원사랑상품
한국예탁결제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한적십자 서울특별시지사에 전통시장 장보기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온누리상품권 3000만 원과 쇼핑카트 200개를 후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해당 후원금품으로 서울지역 취약계층 200가구를 선정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어르신
기아 노사가 10년 만에 파업 없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아 노사는 24일 오토랜드 광명(소하리공장)에서 최준영 대표이사, 최종태 노조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차 본교섭을 열어 잠정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 위기 상황 속에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미래차 전환
문재인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1만5천여명에게 설 선물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2일 밝혔다.
선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에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 역학조사관 및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각계 원로 및 동절기 어려움이 많은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전달된다
올해 설 선물은 경북의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피해가 커지자 피해 극복을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기업금융의 동반자로서 급격한 매출 감소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원금상환 없는 만기연장, 분할상환유예 등으로 코로나19 피해 기업들의 상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월급봉투’로 퍼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포스코와 삼성중공업 등이 임금을 동결했다. 경제 불확실성 속에 임금 인상보다 고용 안정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산업계에 따르면 전날 현대자동차 노조는 11년 만에 임금 동결, 2년 연속 무분규 임금 타결을 이뤘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조합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조합원 52.8%가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찬성표를 던지며 올해 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 11년 만의 임금 동결이 확정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 지부는 25일 오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 찬반 투표에 4만4460명(투표율 89.6%)의 조합원이 참석했고, 이 중 2만3479명(52.8%)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26일 밝혔
금융감독원은 윤석헌 원장이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 구세군 및 금융회사들과 함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월드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IBK기업은행, 미래에셋대우,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4개사가 참석했다.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총 9000만 원 상당)으로 이날 구입한 떡·과일·육류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상품권